(한강)영월백운덕가단맥 02  :  명봉산 구간  -   노루재에서 서곡천 섬강 합수점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미틈달 11월 스무엿새 흙날

 

 

누구랑   :    후배님과 함께

 

 

어딜   :    노루재  ~  명봉산 ~  동화산 ~ 박달봉 ~ 새고개 삼거리(중탈)  ~  서곡천.섬강 합수점(담 기회에..) 

 

                         사진 답사기 

(한강)영월백운덕가단맥 02(사진) : 노루재에서 서곡천 섬강 합수점 사진 답사기 :: 초보산꾼의 발길 닿는 곳 (tistory.com)    

 

 

 

덕가단맥

한강기맥에서 분기된 영월지맥상의 치악산 남대봉에서 섬강과 남한강의 합수점에서 생명을 다하는 46.9km의 벡운지맥 줄기 하나가 분기되고

 백운산을 지나 천등지맥 분기점 직전 원주 흥업면, 귀래면, 제천 백운면의 삼면봉인  930봉에서 다시 북서로 줄기 하나가 분기하는데

섬강과 서곡천이 만나는 합수점까지 이어가는 약 20.7km이 산줄기로 양안치, 노루재, 새고개 등의 고개를 넘으면서

덕가산을 주산으로 삼고 명봉산, 동화산, 바랑산, 박달봉 등을 일으키며 흥업면과 문막읍의 생명수를 생산하면서 섬강에서 생을 다하게 된다.

 

 

 

 

 

덕가단맥 2구간..  노루재 ~ 서곡천 합수점 (세고개 삼거리에서 멈춤)

 

 

 

 

 

경부 터미널에서 코로나로 잠시 운행을 멈췄다 다시 시작된 06:40분 발 고속버스로 원주 버스 터미널까지 간다..

 

 

 

 

08:10분 쯤 터미널에 도착하여 건너편 버스 정류장으로 나와 대안저수지 접속을 위해 31번이나 34번 버스로 흥업사거리까기 간다..

지인과 만나기 위해 도영쇼핑을 경유하는 버스로 34-1번 버스는 원주역을 경유하는 것 같은데 내가 탄 34번 버스는 그냥 패스한다..

 

08:59분   흥업사거리에서 하차하여 택시 정류장은 대각선 반대편에 있었다..

 

09:20분    12,000원 정도 지불하고 도착한 노루재..  흥업면과 문막읍 경계로 장치라고 부른다는데 노루가 많았었다고..

 

아래 지도를 가지고 답사기를 작성합니다..

 

 

 

09:22분   오늘 입구..   덕가산에서 시작된 문막읍과 흥업면의 경계를 계속 이어간다..

 

바로 소나무 숲속에 정자도 보이고..

 

09:33분   우측에서 올라오는 가지 하나를 지나니 원주 굽이길 띠지도 보이고..

 

첫 봉인 513.8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서서히 지형이 바뀌면서 좌측으로 백운지맥하면서 접속했던 비두냄이 고개 방향이 조망되고..

 

09:45분   513.8봉을 넘으면 앞에 명봉산 상봉까지 오르는 중에 제일 높은 봉인 553.0봉이 기다리고 있고..

 

10:08봉    골프장이 가까워진 명봉산 접속 전에 제일 높은 553봉에서 첫 휴식..   당연히 여기에 삼각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는 우측에 보이는 544.9봉에 있었다..

 

10:23분   삼각점이 있는 544.9봉..

 

이제 좌측 골프장 방향으로 빙 돌아 앞에 육안으로는 암봉으로 보이는 484.1봉에 오른다..

 

10:30분    484.1봉 앞에 서고..

 

10:32분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 434.1봉 정상은 이렇지만 내림길에 언전시설도 없고 만만치 않아 겨울에는 조심해야 할 듯..

 

 

정상에 당겨본 가야할 명봉산..  좌측 시계방향으로 돌아 폴대 봉에서 좌측으로 다시 내려 우측 능선으로 이어간다..

가장 높은 봉이 명봉산 상봉이고 좌측 암봉이 명봉산으로 명봉산 상봉이 최고봉이다..  우측 채석장이 거무산 능선인 듯..

 

잔돌과 가뭄으로 낙옆까지 합세하여 힘들게 내려오고 있다..

 

10:48분   골프장이 바로 옆에 보이는 비교적 뚜렸한 안부를 지나면서 되돌아 보고..

 

10:57분    폴대봉에 오르고..  좌측으로 해서 내려간다..

 

가야할 가운데 505.1봉과 사진상 좌측에 명봉산 상봉이 보인다..

 

원주 시내도 보이고..

 

아까 택시를 타고 올라왔던 우측으로 대안리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명봉산에 가까워 지고 있고..

 

11:21분    요런 바위지대..

 

11:32분    505.1봉에 오르면 좌측으로 바뀌면서 진행한다..

 

능선을 넘으니 이제 잘 보이지 않던 채석장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고..

 

사진상 가운데가 메나산 분기봉인 정자봉이고 좌측 가운데 암봉이 명봉산 정상..


11:57분   명봉산 능선의 최고봉인 명봉산 상봉(618봉)..   덕가 단맥은 흥업면과 문막읍 경계를 따라 우측 삼거리 쉼터로 가야 하지만..

 

12:02분   문막읍에 있는 명봉산 가는 길에 명봉산 삼거리..  담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메나산은 동화마을 방향으로..

 

삼거리 바로 옆에 문막읍 방향 조망이 좋은 명봉정을 지나고..

 

좌측 천마산 줄기와 다음 답사 예정인 문막읍 뒷산인 건등산으로 이어지는 우측 메나산 줄기가 건등 저수지를 만들고 있고..

 

명봉산 오름길..

 

12:13분   명봉산 정상..

 

명봉산 정상 조망..  덕가단맥이 한눈에 들어오고..  533봉과 폴대봉 사이 우뜩 솟은 봉이 가장 힘들게 내려왔던 484.1봉..

 

사진상 좌측 멀리 덕가단맥의 모산인 백운산이 보이고..

 

문막 넘어 성지지맥이 흐르고 있고..  성지지맥과 백운지맥 등의 여러 물이 합치지만 나가는 문은 하나라 문막文幕이라 한다..

 

성지지맥 줄기가 울타리를 치고 다시 흘러나온 줄기들이 문막읍을 감싸고 있다..

 

 

12:13분 ~ 13:55분   식후경..  1시간 40분..  오랜만에 지인과 함께 하는 산행이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덕분에 마지막 지점까지 답사에 실패했지만..

 

 

 

다시 되돌아 나오는데 내려가야할 동화산으로 이어지는 덕가단맥 능선이 조금 보인다..

 

14:02분   다시 되돌아 온 상봉..

 

14:08분 ~ 14:25분    손바닥 바위..  거무산 갈림길을 지나친 것을 알고 잠시 되돌아 섰지만 거무산 답사 실패..

 

가야할 덕가단맥 능선과 좌측으로 메나산 능선..

 

우측으로 환경 매립시설이 넓게 자리하고 있고 그 뒤로 백운단맥에서 걸었던 배부른산이 배부른 모습으로 우뚝 서 있다..

 

14:56분   삼거리 쉼터봉에서 잠시 전망이 열려 가야할 삼각점봉과 임도 그리고 박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14:58분    삼거리 쉼터 이정목을 지나고..

 

14:58분   바로 쪽문 바위..

 

쪽문바위??

 

15:00분    의미는 모르겠지만 이정표로서의 표시 정도로 의미를 갖고 계속되는 승리나무 이정표..

 

15:04분   갈림길..  좌측은 동화마을 수목원 가는 길인 듯 하고 우리는 삼각점봉으로 오른다..

 

15:05분   일부에서 문막읍 동화리 뒷산이라 동화산으로 부르고 있는 삼각점봉인 389.6봉.. 

 

15:22분    무봉산 갈림봉인 327봉이 바랑산으로 단맥은 좌측 박달봉으로..

 

신산경표에서는 덕가단맥을 무봉산으로 산줄기를 이어놓았지만 섬강과 서곡천의 합수점으로 가기 위해 박달봉으로..

 

15:27분   임도를 지나고..

 

바로 연모시비를 지나고..

 

우측으로는 무봉산 라인과 뒤로 배루른산과 봉화산에서 정점을 찍고 서원주역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백운단맥이 조망된다.

 

박달봉에서 갈라지는 문막읍과 흥업면 경계인 우측 능선을 방패삼아 자리하고 있는 환경매립지는 더욱 가까워지고..

 

15:43분   박달봉으로 가는 길..

 

15:53분    박달봉..  이제 흥업면은 우측 능선으로 보내고 단맥은 좌측 문막읍 속살로 들어간다..

 

 

가야할 마지막 목적지인 섬강과 서곡천 합수점이 있는 백운단맥의 최종 종점이기도 했던 서원주역이 조망된다..

좌측 아랫말람산으로 해서 세고개를 지나 말안산으로 해서 서곡천 합수점까지 가려했지만 세고개 삼거리에서 멈추다..

 

당겨보면 서원주역과 마지막 산인 말안산 능선 뒤로 서곡천의 모습이 보인다..

 

16:10분   박달봉에서 묘지 방면으로 내려오는데 결국 알바..

 

결국 오늘 답사는 담 기회로 넘기고 여기서 마치기로..   이렇게 계획 했었는데..

 

16:25분   알바하여 고속도로 굴다리로 내려오니..  계획했던 세고개가 있는 198.4봉이 좌측으로 보인다..

 

굴다리 지나 세고개 삼거리로..

 

골프장 뒷산이 아랫말람산(다음 지도)으로 여기도 답사를 하지 못했고..

 

세고개 삼거리 뒤로 가운데 말안산이 북으로 서곡천 합수점으로 이어진다..

 

세고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문막 자동차 공업사 입구 들머리..

 

세고개 삼거리에서 단맥 답사를 마치고 문막읍으로 가는 중..

 

건등산도 보이고..

 

오늘 내려왔던 능선도 보이고..

 

 

그런데 문막읍 공용 버스 터미널은 그대로 인데 운영방식이 바뀌어 잘못하면 버스를 못탈뻔..

전에 몇 번 왔을때는 서울 경부나 동서울 가는 버스가 많았는데 많이 준 듯 하고 인천가는 버스는 보지도 못했고..
문막에서 서울 가는 티켓은 발매가 안돼 교통카드 등으로 결재했는데 지금은 미리 모바일로 예매를 해야 한다고..

그것도 모르고 충전된 교통카드를 가지고 있다가 젊은 학생의 도움으로 겨우 티켓을 구해 서울로 왔다는..  아래 시간표는 봐도 모르겠슴..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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