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영월백운덕가단맥 01  :   분기점에서 노루재까지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견우달 07월 스무사흘  흙날

 

 

누구랑   :    후배님과 함께

 

 

어딜   :    양안치 ~ 분기점 ~ 양안치 ~ 덕가산 ~ 노루재 ~ 대안리(하산)

 

                         사진 답사기      https://blog.daum.net/kmhcshh/5829

 

 

 

 

덕가단맥

한강기맥에서 분기된 영월지맥상의 치악산 남대봉에서 섬강과 남한강의 합수점에서 생명을 다하는 46.9km의 벡운지맥 줄기 하나가 분기되고

 백운산을 지나 천등지맥 분기점 직전 원주 흥업면, 귀래면, 제천 백운면의 삼면봉인  930봉에서 다시 북서로 줄기 하나가 분기하는데

섬강과 서곡천이 만나는 합수점까지 이어가는 약 20.7km이 산줄기로 양안치, 노루재, 새고개 등의 고개를 넘으면서

덕가산을 주산으로 삼고 명봉산, 동화산, 바랑산, 박달봉 등을 일으키며 흥업면과 문막읍의 생명수를 생산하면서 섬강에서 생을 다하게 된다.

 

 

 

 

 

덕가단맥 1구간

 

 

 

 

08:40분   서울 강남 터미널에서 07:10분 버스로 원주 고속터미널에 도착하여 나와 시외터미널 반대편 정류장으로 가면..

 

반대편 정류장에서 본 좌측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과 우측 고속버스 터미널

 

장안리 차고지에서 08:40분에 출발한 31번 버스가 09:05분에 도착하여 탑승하고..  08:40분발 차는 주말에만 운행한다고..

 

08:42분   큰양안치 고개 넘어에 있는 정류장에 도착하고..  주민도 없는데 이곳에 설치한 이유는 귀래면 이라서?

 

양안치 고개 정상..  고개 직전 매지휴게소 정류장이 있는데 고개 사이로 2개의 정류장이 왜 있어야 하지?

 

덕가단맥 분기점 답사를 위해 원주시 방면 매지휴게소 정류장으로 넘어오고..   이 곳의 정류장은 이해가 되는데..

 

09:50분   회촌 달맞이길 안내문이 있는 매지 휴게소의 매지 임도의 시작점에서 임도와 헤어져 우측으로 출발..

 

10:15분   헬기장

 

헬기장에서는 가야할 장군봉만 조망된다..

 

10:28분   헬기장에서 휴식 후..   조그만 암릉지대도 지나고..

 

이제 우측 삼각점봉과 자측 장군바위봉이 한 눈에 들어오지만 육안으로는 잘 보이던데 사진이 좀 그렇죠?

 

우측으로 큰양안치 고에서 귀래면 작은 양안치 고개 방면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조금 보이고..

 

10:31분    좌측으로 꺽이는 삼각점봉인 개념도상 691.3봉..

 

좌측으로 바뀌면서 가야할 분기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10:35분   암릉..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다..

 

10:36분   장군바위봉 직전 우회길..  우회했다가 다시 내려올 때 답사할 예정..

 

좌측으로 당겨본 토지문학관이 보이고..  지인하고 함께 하니 정보가 쏠쏠하다..

 

10:43분    이정목도 지나고..

 

10:56분    개념도상 장군바위봉에서 첫 봉인 789.2봉

 

마루금도 우변하면서 백운지맥 산군들이 바로 좌측 옆으로 다가오고..  저 줄기와 만나야 하는 분기점은 아직도 멀었다.

 

11:10분   이정목을 지나고..

 

11:11분    바로 다시 바위지대를 지나고..

 

11:25분    천은사 갈림길인 이정목도 지나고..

 

천은사 방면은 정식적인 등산로는 아닌 듯 하고..

 

좌측으로 능선이 보이는 것을 보니 다 온 것 같고..

 

11:35분    백운지맥이 지나는 원주 흥업면, 귀래면, 제천 백운면 삼면봉인 분기점 930봉에 도착하고..  식후경까지..

 

12:33분   식후경 후..  분기점에서 본격적인 덕가단맥 답사를 위해 하산길이 시작되고..

 

12:41분    천은사 하산길 갈림길..

 

12:43분    암릉지대..

 

12:54분    이정목

 

13:05분    개념도 상 789.2봉

 

13:18분    a5 표지목도 지나고..   여기 표지목 표시도 세월의 무게로 사라지고 있고..

 

아쉬운데로 우측으로 현지에서는 상바위로 불린다는 장군바위가 조금 보여주는데..

 

13:23분   장군바위봉 우회길에 서고..  이번에는 우회길을 버리고 봉으로 오른다..

 

오르며 우측에 보이는 당겨본 상바위..

 

우회길을 왜 만들었는지 알 수 있고..  나중에 보니 옆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하산할 때는 위험할 듯..

 

13:30분 ~ 13:56분    장군바위봉..  마루금은 좌측이지만 상바위를 보기 위해 우측 상바위봉으로..

 

역시 암릉지대의 소나무는 언제 봐도 멋있는 작품을 만들어 준다..

 

13:39분   상바위봉의 풍경..

 

우험해서 상바위는 볼 수 없지만..  토지 문학관이 있는 백운지맥 품속에 자리한 매지리梅芝里 방향..

 

방금 다녀온 789.2봉에서 분기점으로 가는 능선과

 

사진상 좌측 789.2봉 그리고 우측으로 장군바위봉

 

13:58분    장군바위봉에 조금 내려오면 바로 우회길 이정표를 만난다..

 

14:02분    삼각점 봉

 

하산 할 때는 좌측으로 작은 양안치로 가는 도로가 보이고..

 

헬기장 직전 좌측으로 길이 보이던데 이 길은 귀래면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 인듯..

 

14:12분    헬기장

 

올라올 때는 못 봤는데..

 

14:23분   표시목에서 직진길도 좋지만 좌측으로 내려와야..

 

14:29분   큰양안치 매지 휴게소로 돌아오고..

 

말안장을 닮아 양안치(兩鞍峙) 고개를 넘으면..  국토지리정보원은 대양아치와 작은양아치라고 고시하여 문제가 됐다는데..

양안치라는 명칭에 대해 시선이 집중된 건 1990년대 차량 통행이 많아지면서 들어선 슈퍼마켓에서 비롯됐다. 당시 외부인이 슈퍼마켓을 열면서 이름을 '양아치'라고 표기한 것이 화근이 됐다. 이후 양안치라는 이름이 주는 어감이 불쾌하다는 이유로 지명을 변경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현재는 수그러든 상태이다. 원주에서 충주를 잇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생겼기 때문이다.

자료 :  '양안치'를 '양아치'로? - 원주투데이 (wonjutoday.co.kr)          원주 투데이

 

 

 

14:37분   덕가산 들머리가 보인다..  뒷면은 귀래면이라 되어 있다.

 

14:40분    우측에 통신 시설도 보이고..

 

14:52분    마루금 우측에 미륵바위?

 

15:05분    선바위?

 

15:07분   654.6봉  갈림길..

 

잠시 좌측  654.6봉에 와봤는데..

 

15:13분   바위지대..  여기에 미륵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15:18분   암봉을 오르면 바로 잘 봐야 알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귀래면 작은 양안치 방향.. 뒤는 천등지맥 산군일 것이다..

 

백운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귀래의 귀한분의 미륵불이 계시는 미륵산..

 

15:33분 ~ 16:14분    삼각점이 있는 귀래면과 헤어지고 문막읍이 시작되는 덕가단맥의 주산인 덕가산에서 막걸리 한잔..

 

흥업면 방향..

 

백운산 방향..

 

백운지맥 하면서 접근하기 위해 걸어 올랐던 비두니 고개가 보이는 백운지맥 산군들..

 

16:14분    하산 시작..  일단 길은 좋다..

 

헬기장 정상에서 내려와 되돌아 본..

 

바로 ?  지나고..

 

지맥 띠지를 보니 반가운데..   진짜 필요한 곳에는 없다..

 

16:23분   우변봉인데 우회를 하고..    당분간 이 띠지가 안내를 한다..

 

그럼 앞에 봉 하나가 나타나고..

 

우측으로는 계속 흥업면 방향이 보인다..  노루재까지 계속 친구하며 걷는다.

 

16:29분   여기에 철로를 건설할 일이 있나?

 

16:29분   이젠 띠지 2개가 좌측으로 가라하고..   직진 길이 좋은데 혹시 개념도상 587.2봉?

 

16:30분   바로 다시 삼거리..  이젠 희미한 좌측길로 가야..  띠지는 어디로 하산하는지 직진하는 곳에 붙어 있다.

 

16:32분   띠지와 헤어지고 좌변하면 그럼 바로 선답자 자료에 나오는 바위를 지나게 된다..

 

희미하지만 조심히 진행하다 보니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는데 마침 좌측에 임도가 보여 일단 임도로..

 

16:41분   임도가 지나는 마루금.. 임도 절개지라 우회해서 잘 내려온 듯..

 

임도에서 잡목을 넘으면 바로 희미하지만 길이 보인다.. 

 

16:46분   희미하지만 마루금은 마루금..  좌측으로 계속 물소리가 크게 들려 이게 마루금인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16:48분 ~ 17:19분   휴식 후..   좌변 봉..  이제 길은 그런데로 좋다..

 

 

17:30분    좌측으로 계곡 소리를 듣고 우측으로 흥업면 방향을 조망하면서 오다보니 좌측으로 노루재에 있는 시설이 보이고..

마루금은 확신할 수 없지만 앞봉으로 진행해야 하니 이 시설과 잠시 후 만나게 될 재활용 건물과 사이가 마루금인 듯..

 

17:36분   좌측으로 하산길을 찾지 못해 계곡을 건너오니..   앞이 마루금인 듯..

 

길을 따라내려 오니 공장 건물이 보이고..

 

공장 건물 문으로 빠져 나오니..

 

17:41분    공장 건물을 나오면 노루재..  장치라고도 부른다는 노루가 많아 노루재에서 마루금 진행은 불가하니..

 

17:43분   흥업면 방향으로 내려오면 담 구간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대안리로 하산 시작..

 

18:03분   우측 파란집이 정류장..  

 

정류장 답사를 위해 내려왔는데 버스가 없는 것 같아 택시로 원주 터미널에서 식사 후 1차 답사를 마친다..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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