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영월.백운) 봉화지맥 01 : 백운산 구간 - 휴양림 ~ 용화산

 

 

 

언제 : 신축辛丑년(21년) 누리달 06월 스무엿새 흙날 

 

 

누구랑 : 초보산꾼과 지인 

 

 

어딜 : 백운산 휴양림(접속) ~ 분기봉 ~ 714.6봉 ~ 백운산 ~ 서곡길 ~ 오성산 ~ 용화산삼거리

 

 

             사진 산행기는  https://blog.daum.net/kmhcshh/5448    

 

 

 

 

들어가기

 

(한강영월백운) 봉화지맥

 

(한강) 봉화지맥(鳳華枝脈)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분수령인 한강기맥상의 삼계봉에서 분기된 영월지맥이 남서진을 하다가 치악산 남대봉에서 남서방향으로 백운지맥을 분기하고

섬강과 남한강의 분수령인 백운지맥을 따라 남진하다 백운산 직전 줄기 하나가 다시 원주시내 방향으로 분기되는데

섬강의 지류인 서곡천(백운천)과 원주천의 분수령을 이루며 북.서진을 계속 하면서 서원주역까지 도상거리 36.3 km의 산줄기로

백운산이 최고봉이지만 중복을 피하면서 산세는 낮지만 원주시내를 감싸고 있는 봉화산을 주산으로 하는 봉화지맥을 걷게 된다.

 

 

 

 

봉화지맥(원주) 1구간 개념도

 

 

 

원주 시내를 둘러싼 3개의 지맥중 영월지맥과 백운지맥은 이미 답사했고..

마지막 남은 봉화지맥을 오늘 마지막으로 완성하게 되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큰 그림의 완성을 위해 원주로 답사를 떠나본다..

 

 

 

{{  2,3구간을 먼저 걷고 마지막으로 오늘 1구간을 걷는다..}}

 

 

 

봉화지맥 1구간 산행을 위해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06:40분에 출발하고..

 

 

 

08:10분쯤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버스 정보를 보니 오늘 들머리인 용수골로 가는 32번 버스가 원원주역을 통과하고 있었다.

장암리에서 07:50분 출발하는 32번 버스를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택시를 타고 오페라 웨딩홀로 가면 충분히 탈 수 있겠다는 생각..

오늘은 일행이 있어 택시로 용수골로 이동했다..   백운자연휴양림 입장시간은 09시이고 입장료 1,000원을 받는다.

 

 

 

백운지맥에서 분기된 봉화지맥의 분기점을 가기위해서는 입장료 지불하고 바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다음지도 켚쳐

 

09:07분   택시기사분께 부탁하여 임도따라 올라왔는데 백운산 중계소까지 올라가려 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않좋아 여기서 내렸다..

 

09:09분    오늘 함께 해주신 산우님들과 추억의 장소인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 봉화지맥의 모산인 백운산으로 산행은 시작되고..

 

봉화지맥 1구간인 백운산 구간을 오늘 마지막 구간으로 선택한 이유는 경방기간이 있어 어쩔수 없었던 선택..

 

09:55분   한남영월백운지맥 능선에 접속하고..

 

백운산에 올랐다 다시 내려와 이곳으로 내려가야..

 

10:23분   백운산 정상..  백운산에서 십자봉으로 이어지는 방향..

 

제천시에서 설치한 표석 옆에 삼각점도 있고..

 

10:40분   다시 원위치..  계속 내려가면..

 

백운산 중계소의 헬기장..  직진하여 넘어가도 되고 우측 임도를 따라가도 되고..

 

 

10:48분   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갈 수 없는 봉화지맥 분기봉이 있는 백운산 중계소 앞에 서고..  좌측 철망을 따라간다. 

조금이라도 봉화지맥 분기봉에 가까이 가고 싶으면 우측으로 가야할 듯..  백운지맥 하면서 우측길로 내려왔는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택시로 여기까지 올라왔다면 조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는데..

 

백운지맥의 주산인 백운산 방향..

 

약간 너덜길이지만 생각보다 길이 좋다는 생각으로 철망을 따르다 분기봉인 950.5봉에 자리한 중계소를 담아보고.. 

 

11:09분    봉화지맥 능선에 올라 갈 수 없눈 분기봉을 담아본다.  우측을 추천했던 이유..  중계소까지 여기서도 한참을 가야하여 포기..  

 

봉화지맥 출발..

 

그래서 추억의 사진으로..  백운지맥 하면서 보았던 분기봉..  그 당시는 포복분맥(배부른산)이라 알고 있었는데..

 

11:26분   840.2봉

 

11:30분   직진(좌측)으로 가라하고..

 

( ~ 13:03분)  조금 내려와 거목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식후경을 하고..

 

13:08분   조금 내려오니 앞에 봉이 보이는데 좌측으로 띠지가 많이 붙어 있어 좌측으로 진행..

 

13:39분    우측으로 우회하면 763.2봉을 놓치기 쉽다..

 

13:51분   큰바람골산으로 알려진 714.6봉..

 

14:02분   어깨봉인 708.3봉..  마루금은 우측으로 가야한다.

 

마루금과 반대 방향인 어깨봉 좌측에 삼각점이 있다.

 

14:14분   용수골에서 올라온다는 이정표를 만나고..

 

14:37분   치악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개념도에 없는 신사봉..

 

14:47분   545.4봉인 매봉산도 지나고..

 

15:04분  535봉인 백운산..  백운산 정상에서 띠지가 좌.우로 붙어 있어 햇갈렸는데 우측으로 진행해야..

 

15:14분   마루금은 좌측이지만 잠시 전망이 열려 직진하면..

 

 

15:27분  좌측으로..

 

15:35분   봉이 우측에 자리하고 있어 지나치기 쉬운 367.7봉

 

15:45분   이정표를 지나는데 둘레길을 새로 만든 듯..  마루금은 진진인데 우측으로도 둘레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15:46분   87번 철탑을 지나고..

 

15:49분    선답자들이 생태통로로 가기위해 우측으로 우회했던 곳인데.. 잡목이 심해 겨우 희미하게 길이 안내한다.

 

그런데 여기서 직진하는 길이 둘레길인데 결국 이 길로 가도 좀 멀어도 다시 만나게 되니 이길을 추천..

 

15:55분   한동안 띠지도 없고 길도 희미해 불안하기만 한데..  드디어 생태통로가 보이니 안심이고..

 

15:56분    다시 생태통로에서 만난 둘레길..  어차피 마루금에서 벗어난 길이니 둘레길을 따라 이 곳으로 오면 편할 듯..

 

16:05분   생태통로로 우회했다 다시 마루금에 접속하여 '모래 구덩이고개'로 나와있는 19번 국도를 되돌아 보면..

 

봉에 올라 좌측으로 가면 좋은데 자랄데로 자란 잡목에 길을 아무리 찾아도 없고..  결국 잘 정리된 둘레길을 계속 따라 우측으로 가다가..

 

19번 국도와 잠시 후 굴다리로 건너야 할 고속도로가 교차되고..  그 뒤로 치악산

 

가야할 294봉이 높기만 한데..

 

16:12분   매내미고개가 지나는 도로에 최대한 가까워진 곳에서 내려서고..  도로따라 좌측으로 가면..

 

마루금 지점인 도로 좌측으로 무인텔이 보이고..  무인텔 좌측으로 내려와야 제대로 된 마루금인 듯..

 

16:18분    마을입구인 듯..  빗돌이 서있는 곳에서 다시 마루금 산행은 시작되고..  빠른 진행을 위해 동행과 헤어지고..  

 

16:23분   바로 송전탑을 지나고..

 

여기도 생각보다 길은 좋다..

 

16:32분   293.6봉... 마루금은 우측으로 이어지고..

 

16:37분   철탑 직전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바로 철탑..

 

16:41분   계속 직진하여 고속도로까지 진행하여 좌측으로 내려간다..

 

고속도로 굴다리로 내려오며 되돌아 본 293.6봉

 

16:48분   굴다리를 지나자 바로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마루금이지만..  굴다리 사진은 찍은 것같은데..

 

백운낚시터에 있는 대림식당 옆으로 해서 에듀파크 2단지 좌측 공원으로 진행한다.

 

16:53분   이 곳에서 숲속으로 올랐는데 너무 빨리 올라 고생했다는.. 

 

옥녀봉이 바로 앞에 보이는 여기까지 와서 좌측 오성산으로 올라야 할 듯..

 

17:03분   어렵게 찾은 오성산과 삼각점..  시그널 방향 도로로 내려서면..

 

17:12분   남원주중 사거리..  도로 건너 계단을 따라 옥녀봉으로 간다..

 

17:20분   나무 의자 바로 옆에 삼각점이 있는 옥녀봉

 

17:22분   여기서 좌측으로 계단따라 가야..  현재는 공사중이라 출입금지로 되어있다..

 

그럼 이어가야할 천매봉이 보이지만..  여기도 현재 공사중으로 봉으로 오르는 길을 막아 놓아 결국 진입실패..

 

옥녀봉과 천매봉 사이 시청로에 내려서서 보니 옥녀봉 아래를 단구근린공원이라 하는 듯..

 

17:28분   천매봉 배수지 입구로 올라가다 공사중이고 현재 지정 등산로가 없는 관계로  다시 되돌아 나왔다..

 

17:36분    혹시 천매봉에 오르는 길이 있나 하고 천매봉 가장자리를 따라 빙둘러 여기까지 왔지만 없다..  결국 우측으로 해서..

 

17:37분    천매봉길을 따라 네거리에서 남원로를 건너 앞에 보이는 용화산으로 간다..  천매봉에서 용화산으로 연결된 길은 모두 막혀있다.

 

되돌아 본 천매봉길.. 

 

17:42분   좌.우 공사중으로 모두 막혀있는데 이 곳만이 유일하게 뚫려 있어 무조건 치고 올랐다..

 

17:50분   용화산 정상에 올랐다 다시 되돌아 나왔다..

 

17:59분  내려오다 동보렉스9차 아파트가 보이면 내려간다..

 

18:01분    오늘의 날머리인 용화산 삼거리가 지나는 시청로가 바로 앞에 보이고..  우측으로 탈출함..

 

이 길로 따라가면 용화산 삼거리로 갈 수 있다..

 

18:02분   시청로에 내려와 좌측에 보이는 용화산 삼거리..  아까 헤어진 동행과 만나기 위해 택시로 출발..

 

 

 

산불감시기간에 계획하는 바람에 2구간부터 시작했던 봉화지맥길..

이렇게 용화산 삼거리에서 첫 구간을 마치면서

3구간에 걸친 지맥길을 완성하고 이제 청명지맥길로 들어선다..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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