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쌍령지맥 03(사진) - 송탄고교 도로에서 합수점까지 사진 

 

 

언제 : 경자庚子(20년) 타오름달 08월 열닷새 흙날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서정리역 ~ 송탄고등학교 ~ 장당동 ~ 평택터널 ~ 진위천.안성천 합수점 ~ 지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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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쌍령지맥 전도

(한남) 쌍령지맥雙嶺枝脈..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상의 속리산에서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인 한남금북정맥이 북서쪽으로 분기되는데

다시 칠장산에서 금강과 이별하고 한강의 줄기를 따라 한남정맥이 분가하여 흐름을 이어오다 문수봉을 모산으로 하는

쌍령지맥이 한강과 헤어져 서해를 향해 분가하여 동으로 안성천과 서쪽으로 진위천을 분수령으로 하는 43.6 km의 산줄기로

쌍령산을 주산으로 천덕산 덕암산 등 비교적 낮은 산들을 일으키며 서해 직전 안성천과 진위천이 사아좋게 만난다

 

 

 

 

쌍령지맥 3구간 : 송탄 고등학교에서 진위천.안성천 합수점까지..

 

 

 

 

서정리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면.. 우측 두번째 버스 정류장에서 송탄 고등학교가는 버스를 기다린다.(화살표)

 

07:51분   금방 온다던 7-7번 버스는 오지를 않고..  

 

08:13분   송탄고등학교에 내려 준비를 하고.. 서정리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08:16분   좌측으로 진행..

 

장안동 표지석이 먼저 반기고..

 

08:18분   우측에 보이는 개성집 방향으로 진행..

 

08:20분   그럼 302번 지방도 지하도(석정교)가 나오고.. 개념도상 낙지마당(게오쭈루)

 

지하도를 넘으면..   석정마을 이정석..  석정을 풀어쓴 우측 돌우물 고개 방향으로...

 

08:23분   그럼 바로 돌우물 고개를 지나고..  횡단보고가 있는 여기서 좌측으로..

 

되돌아 본 돌우물 고개

 

마루금에 있는 영호건설 앞 도로를 따라간다.

 

08:24분   영호건설을 지나면서 바라본 삼각점봉..

 

08:28분    우회길과 만나는 삼각점봉 앞에 서다..

 

되돌아 보면... 나는 이렇게 진행..

 

08:36분    잡목을 지나 어렵게 90.3봉인 삼각점봉에 올라서고..

 

삼각점은 의자 뒤에 숨어 있다.

 

08:42분    점표시 안부를 지나는데..  길이 좋은 좌측이 유혹하지만..  폐초소(화살표) 방향으로 계속 직진한다.

 

이제 폐초소 뒤로 잡목과 싸움중..

 

08:51분   임도와 만나 한숨을 돌리고..  마루금을 좌측에 두고 임도를 따라가면..

 

임도를 따르다 보면 앞에 배수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08:56분   이제 배수지를 우측에 끼고 계속 길따라 내려간다.

 

 

배수지에서 본 면허시험장 뒤로 삼성전자?? 건설 현장.. 장단교를 넘으면 큰 건물 좌.우측 어디로 가도 된다.

개념도에 나와 있는 장단교 지나 밭을 지나 해창농원 등.. 이제 추억이 되어버리고 길게 우회해야 한다.

 

09:04분   좌측 자동차학원 입구를 지나 광동제약 사거리.. 장당마을 표지석 방향으로..

 

09:08분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장당교...  건너 삼거리에서 나는 우측으로 갔다.  조금 짧은 것 같다.

 

 

다음지도..  장당교를 지나 나는 우측으로 해서 간다.  보통 고덕산업단지 방향인 좌측으로 많이 진행한다. 

 

09:14분   고가도로앞까지 와서 좌측으로 해서 이제 첨단대로를 따라간다.

 

09:20분   다음지도의 중간지점인 cu를 지나고..

 

09:24분    이제 삼성로를 따라 좌측으로 간다..  용우물 소공원이 있다.

 

이제 삼성로를 따르다 보면 좌측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만나게 된다.

 

09:38분   소공원도 지나고.. 여염의 유래 안내판이 있다.

 

09:43분   한전이 보이는 네거리..  좌측으로 갔던 우회길과 만나는 지점..  횡단보도를 건너 요렇게 진행..

 

09:50분   앞에 보이는 평택터널을 지나고..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터널 지나 우측으로 가야할 마루금위의 철탑이 보인다.

 

길 건너 한전 시설도 되돌아 보고..

 

09:51분   평택터널을 지나 바로 우측 공구 방향으로... 여기서 막걸리도 준비하고..

 

09:56분   방축2리 방향으로 해서 고속도로 옆을 걷게 된다.

 

가운데 희미하게 태영금속 건물이 보이고..

 

10:00분    태영금속 비좁은 좌측으로 해서 뒤에 보이는 철탑으로..

 

뒤로 와보니..  철탑방향으로 밧줄이 메어져 있다. 

 

10:05분   터널같은 잡목속의 첫번째 송전탑을 빠져 나오니... 이제 계속 철탑을 따라가면 된다. 

 

다음지도... 철탑 시리즈..

 

철탑을 따라가는 길에...    다음지도에 있는 보현암도 보이고 그 뒤로 가야할 골프연습장도 보이고..

 

오늘 거의 도로를 따르다 어쩌다 산속에 들면 마루금의 상태가 이렇다.. 구멍을 찾아 왔다리갔다리..

 

10:17분   두번째 철탑 옆을 지나고..

 

10:20분   계속되는 잡목속을 빠져 나오니.. 골프 연습장이 있는 개념도의 마지막 송전탑이 보이고..

 

10:26분   이스트힐 골프장 입구로 나와 도로를 따라간다.  그런데 개념도의 궁리성당 방향은???

 

과수원을 지나고..   이제 개념도에 없는 길은 이어지고..

 

10:30분   마을에 들어서고..  마루금에 접속하려면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마을길로 우회했다.

 

10:32분   우회길을 끝내고 우측으로 해서 마루금에 접속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마루금을 눈팅하고.. 저 건물 사이로 오는 방법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10:34분   마루금에 접속하고..  두번째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10:36분   성황목으로 향나무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오늘 마지막 오름길인데... 여기도 만만치 않고.. 서천사로 우회해서 올랐다.

 

10:44분   쌍령지맥의 마지막 봉인 개념도에 없는 38.3봉

 

마루금은 앞에 보이는 평택국제 병원으로 이어진다는데.. 나는 서천사로..

 

서천사 전경..  뒤로 태평아파트 단지가 보이는데.. 개념도의 마루금은 저 방향으로 간다는데..

 

서천사 석조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는 미륵전..

 

10:50분   서천사를 떠나며..

 

10:52분   1차선 도로를 만나 계속 직진..

 

10:57분   38번 국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고덕교차로 방향으로..

 

고덕 교차로가 보인다.

 

11:02분   고덕교차로에서 우측으로..  

 

11:06분   굴다리가 나오면..  이제 진위천 제방을 향해..  이제 3개의 강이 만나는 지점이라 그런지 평야지대..

 

개념도상의 원동고 마을이 좌측으로 보이고..

 

11:12분   철로 아래를 지나고

 

계속 펼쳐지는 평야지대.. 좌측으로 가야할 안성천과 진위천 합수점 방향으로 고가도로가 신설되고 있다.

 

11:21분   진위천 제방에 올라서고.. 안성천을 만나기 위해서는 좌측으로..

 

진위천 제방을 따르면... 진위천을 가로지르는 교각..  지도를 보니 철로같은데..

 

되돌아 보니... 가운데 뒤로 멀리 내려왔던 골프 연습장이 조망된다.

 

11:28분 ~  12시15분   교각 아래서 식후경 및 쌍령지맥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막걸리 한잔..

 

안성천과 진위천의 합수점

 

되돌아 본 식후경 교각..

 

바로 앞에 보이는 안성천과 진위천 합수점을 담으면서 쌍령지맥을 마치고..

 

12:26분   이제 지제역으로 가기 위해 안성천의 지류인 도일천을 계속 따라간다.

 

12:29분   이제 도일천이 모습을 확실히 드러내고..  안성천과 도일천의 합수점도 보인다.

 

식후경 한 교각을 뒤돌아 보니..  서울 방향으로 먹구름이..

 

산행에서 맛보지 못할 풍경들..

 

가야할 지제역은 멀기만 한데..  사진상 제방 멀리 좌측 산부근까지..

 

12:42분   이제 도일천 제방이 비포장으로 바뀌고.. 계속 직진

 

12:50분   고덕교차로에서 헤어진 38번 국도를 만나고..

 

38번 국도 교각아래 신대리 삼거리 방향..  보통 여기에 있는 신대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산한다.

 

12:55분   지제역으로 가기위해 계속 도일천을 따르는데.. 신대리삼거리 부터 관리가 안돼 진행 불가..

 

그래서 도일천을 우측에 끼고 진행 중..  앞에 보이는 산까지 가야 한다. 그림보다 멀다..

 

되돌아 본 신대삼거리 방향

 

13:10분   울성교를 건너 제방 위치를 바꾸어 걷는다. 

 

위치를 바꾸어 계속 도일천을 따라 간다.

 

이제 다시 제방길은 좋다. 봉우리가 보이니 목적지에 거의 다 온 것 같고..

 

13:21분    이제 우측으로 지제역이 보이고..  복숭아 과수원에서 직진해도 되고.. 과수원끼고 나는 우측으로..

 

13:27분   지제역.. 

 

 

 

 

새벽부터 내리던 비..

방구석에서 주저않고 싶은 맘 굴뚝같았지만..

지금까지 산행에서 느낀 점..

일단 가자.. 그리고 현지에서 다시 결정해도 늦지 않으니..

오늘도 역시나 역시나였다. 나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중부지방에 집중할 것 같아 조금 남쪽이니 무조건 나섰던 지맥길..

다행이 서정리역에 내려 내리던 가랑비마져 그쳐주고..

산행보다 도로를 걷는 길이 많았던 구간..

그나마 몇 개 안되는 산길도 잡목으로 가는 길을 더디게 하고..

짧은 관계로 지제역까지 도일천을 걸었던 기억이 오래 남을 듯하고..

비와 맑음의 사이에서 걸었던 기억 또한 평야지대에서 남겨진 풍경까지..

오늘 하루가 그저 감사할뿐..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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