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삼각)용산분맥  :  용산龍山 78m (서울 용산구)  -  무악재에서 용머리까지(북진)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누리달 06월 하루 물날(지방선거. 임시휴일)  

 

 

누구랑 :  초보산꾼과 지인

 

 

어딜 :    용머리(청암대) ~ 용산(용산성당) ~ 효창원 ~ 만리재 ~ 아현 ~ 안산

 

 

    **   여기 소개하는 마루금은 초보산꾼 기준이며  참조만 하세요  *****

 

 

 

 

뚜벅뚜벅 걸어서 서울시내 이곳저곳 걷고있는 중..

선비들의 놀이터였다는 청계천에 합수되는 도성안 5대 계곡에 이어 11차에 걸친 남산주위 걷기도 끝나고..

도성안 5대 계곡과는 또 다른 도성밖을 출발하여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을 찾아가는 길..

첫 여정으로 만초천 걷기를 마치고 이제 만초천의 분수령 중 하나인 용산 산줄기를 걷는다..

현재 또 다른 축 용산의 탈을 쓰고 있는 둔지산은 아직까지는 출입금지라..

 

일제에 의해 강제된 용산 없는 용산.. 

용산 미군기지가 아니고 둔지산 미군기지가 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많은 분들이 다시 제 이름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정권이 바뀌면서 또 다시 용산시대를 외치고 있는데

일제에 의해 잃어버린 원주인인 용산 찾기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용산 산줄기와 남산 아래 둔지미 산줄기(현 용산 미군기지)가 분수령인 만초천을 먼저 걸었고

용산의 주인이면서도 구용산으로 취급받고 있는 용산의 산줄기의 흔적을 찾아서 떠나본다. 

 

 

 

안산용산분맥과 만초천    다음지도      **  이미 용산 산줄기는 사라졌지만 현재 남아있는 지명을 따라 답사한다.

 

 

현재 용산의 산줄기에는 흔적이 거의 사라졌지만 용머리(청암대) 와 효창공원, 만리 배수지공원, 충정 녹지 공원 정도에 약간의 흔적이 남아 있고

효창원에서 분기된 당고개 순교성지(신계동 문배산) 등에도 산줄기 흔적이 남아 있다..

 

 

 

만초천 분수령..     용산 산줄기(인왕안산용산분맥) + 북악분맥(둔지분맥)     지도자료 : 이태원 옛길 답사에서..

 

 

한북정맥에서 분기된 지맥 하나가 북한산을 지나 보현봉에서 대덕산으로 줄기 하나를 보내고(비봉분맥) 

보현봉에서 형제봉, 북악산, 남산 등을 지나 계속 남진하면서 응봉산에서 중량천과 함께 한강에 합수되는데(삼각단맥)

삼각단맥 인왕산에서 또 다른 줄기 하나가 무악재를 지나 안산에서 와우산으로 이어지는데(안산분맥)

안산분맥 중 다시 안산을 모산으로 하여 와우산, 노고산, 용산 세갈레로 나뉘어 한강에 합수된다.

오늘 걷게 될 용산은 안산에서 금화산을 지나 효창원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걷게된다. 

 

     ( 여기 지맥 이름은 이해를 돕기 위한 명칭이고 정식 이름은 없다 )

 

 

 

안산용산분맥 족보..   안산에서 3개의 산줄기가 분기되는데 와우산이 본류이고 노고산, 용산이 지류이다.

 각 산줄기 사이로 만초천, 아현천, 봉원천이 흐르고 있다.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로 가는 중..

 

직진하여 청암대로 알려진 용머리로 가는 중..

 

마포대교 북단 강변북로에 접하고 있는 한강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모습의 청암대 용머리에 서고..

 

청암대 관련 중요한 자료는 [김용필의 인문학 여행] “만리재 옛길로 마포종점을 가다” - 가평귀촌귀농신문 (gp21news.com)   참조..

 

 

자료 :  목월공원에 있던 안내문에서..   용산나루 옛사진..   뒤가 절두산 성지 같고..

 

용산역사 내의 안내문에서..  1930년데 한강철교와 뒤로 용산..   

 

 

청암대로 알려진 용머리,  부루배기, 별영창(벼랑창)으로도 불리워진 이름으로 현재 청암대는 마포구이고 용산구에 청암동 지명이 남아 있다..  

 

 

초보산꾼 서울한강 답사기 중에서 '구용산수위관측소'에서 본 용호(龍湖)를 향해 머리를 숙이고 있는 용머리..  

 

 

용머리로 올라서며 되돌아 본 읍청루.별영창이 있었던 곳이다..  용산 앞 한강을 용호(龍湖)라 불렀다.

 

용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벽산빌라 앞에 '담당정 터' 표지석..   서울 한강 답사시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오늘은 생략하고..

 

이제 본격적인 용산 산줄기를 찾아 답사가 시작되고..

 

마루금 답게 잠시 전망이 열리고 밤섬의 일부가 보인다..  뒤로 여의도의 국회의사당 건물과 함께

 

가운데 보이는 이름이 선명하게 보이는 SK청암대가 마루금을 잡고 있어 좌측 우성아파트 옆으로 길게 우회하고..

 

SK청암대 정문앞 마루금에 올라서고..  이제 좌측으로 마루금을 따라간다..

 

용머리(청암대) 지명은 사라졌지만 이렇게 동명으로 남아있어 아파트 이름도 SK청암대 정문?이 보이고..  

 

이제 용산 산줄기는 새창로8길을 계속 따라간다..

 

우측 원효초등학교 옆을 지나면서 앞에 현재 남아 있는 높이로 보아서는 용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초보산꾼이 보기에는 우측에 보이는 도화동 쉼터가 용산 정상인 듯하고..    마포구 도화동 353-7번지

 

아리수라고 하는 것을 보니 배수지 같은 시설을 지나 내가 가지고 간 자료에 용산 정상으로 소개되고 있는 용산 성당..

 

용산(龍山)(78m) 정상   (용산성당   산천동 2-11)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 서쪽 인왕산의 산세를 무악재를 통해 이어받은 길마재[鞍山=안산]는 그 줄기를 계속 남쪽으로 뻗쳐 '둥그재'[圓峴=원현: 지금의 충정로2가 경기대학 근처], '애오개'[阿峴=아현], '큰고개[大峴=대현, 만리재],  연화봉(蓮花峰),  효창원(孝昌園),  용마루 등을 거쳐 한강 앞으로 다가와 용머리 모양의 등성이를 솟군 후, 강물 앞에서 그 기(氣)를 죽인다.  이 맥이 바로 한양 고을의 우백호가 된다. 이 우백호의 끝 부분이 꼭 용의 머리를 닮았는데, 마포강 앞에서 물을 만나 그것을 마시려고 푹 숙인 모습이다. 지금의 '용산(龍山)'이란 이름은 용이 물을 마시는 모습의 산이라 해서 붙은 것이다. 

자료  :    https://cafe.daum.net/name0900/baO6/369?q=%EC%9A%A9%EC%82%B0%EB%AC%B8%ED%99%94%EC%9B%90+%EC%A3%BC%EC%9C%84&re=1

 

 

 

되돌아 본 용산 성당과 뒤로 도화동 쉼터..    용산성당   용산구 산천동 2-11      용산(龍山)(78m) 정상

 

일제에 의해 강제된 신용산이 생기기 전에 이렇게 구용산의 취급을 받고 있는 용산을 주위로 수많은 역사적 사실이 남아 있다.

 

 

정상을 지났으니 고개로 내려가야 하고..   산줄기를 걷는데 왠 다리??  물줄기가 아닌 경의선 숲길인 백범교를 지나고..

 

 

백범교 지나 새창고개 주위 답사는 따로 정리..

https://blog.daum.net/kmhcshh/5768    초보산꾼

 

 

 

용머리 고개..    백범교 아래 안내문에서 보았던 새창고개가 여기를 말하는 듯..  

 

새창고개의 유래가 됐던 용머리 고개 바로 우측에 만리창터 표석..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푸르지오 APT106동앞,

 

백범교 좌측 아래에 새창고개 안내문..  용머리 고개에 있는 만리창이 새로 생겨나 붙여진 이름이라고..

 

효창공원으로 가기위해 용머리고개에서 골목으로 들어서면..

 

역시 효창 한신 아파트가 마루금을 잡고 있고..  우측으로 해서 우회하면..

 

용마루 고개에서 효창공원까지 우회..

 

 

우회하다 보니 서울 자동차고등학교도 보이고..

 

효창 제1경로당을 지나면 바로..

 

마루금을 잡고 있던 한신아파트 후문? 앞에 서고..

 

정조의 장남 문효세자의 묘가 있어 효창원으로 불리다가 일제에 의해 묘가 서삼릉으로 옮겨지면서 다시 태어난 효창공원이 보이고..  

 

효창공원 답사는 따로 정리..  https://blog.daum.net/kmhcshh/5769     초보산꾼

 

 

효창공원이 용산 산줄기에서 중요한 위치인 만큼 백범 김구선생 묘역 위에 삼각점도 보인다..

안산에서 분기된 용산 산줄기가 효창원에서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그 중 한갈래가 효창원에서 당고개 성지로 내려간다..

 

효창원 안내문..

 

이제 '효창원로'를 따라간다..

 

미래유산인 성우이용원이 좌측에 보이고..  공덕동 7-30     미래유산

 

효창원로를 따라가는 길..   시장 같은 분위기가 정겹다..

 

 

우측에 마포구 공덕동과 용산구 청파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산 형국이 연꽃봉오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연화봉(蓮花峰)으로 알려진

배문고등학교 정문..       자료 :    https://blog.naver.com/ahagroup/222183756640  참조

 

미래유산인 만리시장에서 식후경..

 

중구에서 설치한 구경계 표시가 있는 만리재..

 

중구 만리동2가에서 마포구 공덕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세종 때 학자 崔萬里가 살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만리현이라고도 하였다. 이 고개는 높고 큰 데다 작은 고개인 애오개가 있으므로 그에 대칭해서 큰고개라고도 한다. 해마다 정월 보름에 이 고개에서 삼문 밖과 애오개 사람들이 돌팔매로 편쌈(석전)을 하는데 삼문 밖 사람들이 이기면 경기도가 풍년이 들고, 애오개가 이기면 8도에 풍년이 든다고 하여, 용산과 마포 사람들은 애오개 편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만리재는 퇴계로와 마포대교,양화대교 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1964년에 개통된 서울역으로 넘어가는 육교와 함께 교통상 큰 역할을 하였다.

자료 :  만리재 - Daum 백과     서울지명사전

 

 

잠시 우측 답사..  만리현 교회..

 

 

만리현 교회 옆에 최만리의 집터로 추정된다는 정영국 집터.. 그런데 문화재 관리라 해놓고 막상 설명문은 없다..

자료 :    만리동 정영국 가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중구 만리재로21길 8

 

만리동 고개 정류장에서 우측으로..

 

되돌아 본 만리고개..

 

바로 우측 계단으로..

 

환일고등학교 우회..    다음지도

 

 

마루금은 좌측인 것 같은데 길이 없는 것 같아 마루금을 좌측에 끼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고..

 

그러고 보니 좌측에 보이는 환일 고등학교가 마루금을 잡고 있다.  되돌아 본..

 

좌측에 배수지 공원이 보이는 후문으로 나가고..

 

마루금 위에 설치된 배수지 공원으로 올라 조망..     마루금을 잡고 있는 환일 고등학교 방향..

 

평강 교회 뒤로 가야할 마루금인 충정녹지 공원 정상봉이 자리하고 있고 정상에서 좌측으로 가야하지만..

 

좌측으로 용산 산줄기 모산인 안산이 보이고 가운데 인왕산과 우측으로 안산분맥의 모산인 북악산이 살짝 보이고 뒤로 총본산인 보현봉..  

 

평강교회 우측 공원으로 내려서면..

 

앞에 봉래초등학교 우측이 손기정 공원이고 좌측이 마포구와 중구의 경계로 용산 산줄기인 충정 녹지 공원 정상..  

 

 

손기정 공원, 총정녹지공원, 기생충 찰영지  답사기는   

https://blog.daum.net/kmhcshh/5773    초보산꾼  따로 정리

 

 

 

충정녹지공원 우회..   다음지도

 

 

충정 녹지 공원 입구 고개..  우측 손기정 공원 답사 후 정상에 올랐다 다시 내려와 손기정로를 따라 좌측으로 간다..

 

마루금인 공원으로 오르고..  충정 녹지 공원이라 하네요..

 

충정 녹지 공원 정상..  봉래초등학교 좌측 봉..  답사해 보니 여기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가는 것 같은데 길을 몰라 다시 되돌아 와..

 

손기정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기생충 촬영지인 돼지슈퍼와 계단을 모두 담아보고..    아현동 707 

 

마루금을 벗어난 손기정로를 따라 내려오면 '신촌로' 우측으로 큰고개(만리현)에 대비되는 아현(작은)고개 육교가 보인다..

 

서대문네거리에서 충정로삼거리를 지나 마포구 아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아기고개,아이고개,애고개,애우개, 한자명으로 兒峴 ,阿峴,阿耳峴이라고도 했으며, 떡전고개,병시현이라고도 하였다. 이 고개 이름 유래는 세 종류가 있다. 하나는 남쪽의 만리현과 서북쪽의 대현이라는 두 큰 고개 중간에 있는 작은 고개이므로 ‘애고개’가 ‘애오개’ 또는 兒峴이 阿峴 등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옛날 도성에서 서소문을 통하여 시체를 나가게 하였는데 아이 시체는 이 고개를 지나서 묻게 하였으며, 현재 아현동 산7번지 일대에는 兒塚이 있었는데, 곧 아이 시체가 넘는 고개라 하여 애고개 등으로 부르다가 애오개로 변했다는 것이다. 셋째는 풍수지리설로, 이수광의 ≪지봉유설≫ 등을 참고하면 도성의 진산이 부아악(삼각산)인데 그 아이가 달아날 의사가 있으므로 서쪽에 있는 산을 모악, 남쪽의 산을 벌아현(남산), 모악에서 서남쪽의 산을 병시현이라 이름 지어 아이가 달아나는 것을 막으려 하였다. 그중 벌아령은 아기를 못나가게 막는 의미이고, 병시현은 떡으로 달래어 머무르게 하는 의미로 떡전고개라고도 하였는데, 곧 아기를 달래는 고개이므로 아현이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자료 :  애오개 - Daum 백과

 

 

가야할 마루금을 잡고 있는 거대한 아현 성결 교회와 kt 건물..

 

되돌아 본 충정 녹지 공원 정상 방향

 

우측으로 종근당..  삼거리에 고가도로를 철거하면서 교각 일부를 남겨놓은 모습이 보인다.

 

육교에서 직진하는 길을 알 수 없어 kt 건물이 있는 우측으로 해서 우회하면..  다시 마루금에 접속하여 되돌아 본..

 

북아현로 4차길을 따라간다..

 

더 이상 진행할 길이 없어 북아현로 4차길이 북아현로4자길과 만나는 삼거리로 내려서고..  

 

삼거리에서 되돌아 본 북아현로4자길인 호반 어린이 공원 방향..  그래서 호랑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고..  북아현동 113-67

 

서대문구 북아현동 새마음종합병원에서 금화산 쪽으로 올라가는 고개로서, 한양 부근에 있던 호랑이들이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데리고 인왕산 대왕호랑이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길목의 고개라고 전하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자료 :  호반재 - Daum 백과

 

 

하나 부동산이 보이고 이곳에서 계속 직진해야 하지만 좌측 계단으로 내려가면..

 

계단으로 내려오다 되돌아 본..

 

만우 박영준을 만날 수 있다..     자료 :  평남 강서 출신 소설가 연대교수 박영준 (19..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백범 김구의 유품이 잠시 머물렀던 인연이 있었던 지금은 사라진 금화장 오거리로 올라서고..

 

마루금은 우측 같은데 '북아현로 22나길'을 따라 앞에 보이는 안산으로 접속했다..

 

되돌아 본 금화장 오거리..

 

우측으로 계단길 집들이 계속 이어진다..

 

 

안산 등산로 입구와 우측으로 박정희 시대 옛 금화시민아파트가 있었다는 현 뜨란채 아파트..

현재는 회현동 옛길 답사에서 만났던 회현동 시민아파트가 유일하게  남아 있다.

 

전망대에서 본 용산 산줄기 모산인 안산

 

인왕산과 뒤로 북한산 비봉능선 보현봉에서 용산까지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고 가운데 무악재도 보인다.

 

복수천 약수터 갈림길도 지나고..  안산에서 분기되는 지금 걷고 있는 용산 산줄기와 노고산 산줄기 사이에 아현천이 흐르는데 혹시? 

 

조금 더 오르면 금화터널이 지나고 있는 능안정..

 

시간으로 안산 봉수대가 보이는 곳에서 무악재로 하산했다..

 

현위치 지도를 보면..  안산에서 분기되는 노고산 산줄기와 와우산 산줄기 사이로 봉원사에 유래를 찾는 봉원천이 흐른다.

 

 

 

 

*********   후기..   안산에서 용산 분맥인 인왕산까지 마르금 이어보기    ***************

 

 

 

07:25분   안산 정상은 부대가 잡고 있어 실제 정상 역할을 하고 있는 봉수대봉 출발하고.. 

 

안내판도 있고..

 

07:28분   오를 때 우회 길과 합류하고..

 

마루금인 이 길로 내려 왔다..

 

07:29분  전망대 지점을 지나고..

 

가야할 인왕산을 배경으로..

 

바로 앞에 무악재에서 와우산으로 이어주는 능안정 능선 분기점(화살표)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시내 전망대가 있다..

 

잠시 시내 전망대에서..

 

능안정 방향..  능안정에서 직진하면 용산으로 이어지고..     용산 산줄기와 노고산 산줄기 사이에 아현천이 흐른다.

 

 

능안정에서 우측으로 와우산으로 이어주는 능선 하나가 분기 되는데..  (용산 산줄기 外에는 아직 확실하지 않음)

와우산 산줄기에서 다시 갈라지는 노고산 산줄기와 와우산 산줄기 사이로 봉원사에 유래를 찾는 봉원천이 흐른다.

 

07:37분   분기점 직전 백범 약수터 갈림길..

 

07:37분   능안정 능선과 무악재 마루금이 분기되는 지점..  무악재 마루금은 앞 바위을 넘고 능안정은 우측으로..

 

바위를 넘고..

 

07:39분   바위를 넘자 바로 마루금은 좌측으로 가야..  우측은 능안정 방향..

 

되돌아 본 능안정으로 이어지는 와우산. 용산 분맥 분기점인 바위 봉..

 

좌측으로 내려와 이렇게 진행..

 

07:44분   길 가운데 있는 바위를 지나고..

 

07:47분   이제 이정표가 있는 백범 약수터 가는 길과 만나 우측으로 가면..

 

바로 좌측으로 해서 정리가 잘 된 안산 자락길을 따라간다..

 

되돌아 본 마루금과 백범 약수터 방향..

 

07:51분    서대문구청 갈림길을 지나고..

 

바로 안산 자락길을 지나고..

 

07:53분   독립문역 갈림길도 지나고..

 

07:55분   어디로 가도 다시 만나고..

 

07:55분   정자에서 무악재 하늘다리로..

 

07:57분   무악재로 내려와 정리하고 풀잎님을 만나 다시 무악재를 넘는다..

 

07:57분 ~  08:59분   풀잎님을 기다렸다 다시 시작되고..  하늘다리를 지나 안산을 배경으로..

 

이번에는 인왕산을 배경으로..

 

09:01분   무악재역 갈림길..

 

09:02분   운동시설 갈림길..

 

09:04분   인왕사 입구 이정표

 

09:06분   인왕정..   이제 마루금은 암벽으로 더 이상 진행 불가..  우측으로 우회한다..

 

09:10분   이정표..

 

우회하며 되돌아 본..

 

09:13분   선바위 갈림길.. 앞에 보이는 해골바위로..

 

선바위 위에 있는 해골바위를 지나고..

 

좌측 배낭바위 아래까지 올랐다 군부대가 있어 더 이상 오를 수가 없어서 우측 모자 바위로 해서 하산했다..

 

09:17분   여기서는 더 이상 오를 수 없고..  계속 오르면 배낭 바위 같은데..

 

바로 옆으로 처음엔 위치를 몰랐는데 한번 뵈니 자주 뵙게 되네요..  제석帝釋님 혹은 인왕산 제석 할머니라 부른다고..

 

지정된 등산로는 아래로 해서 성곽으로 가야하지만.. 

 

계속 치고 오르면..

 

09:19분  계속 기도터가 나오네요..

 

09:21분   그런데 이 곳도 철조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우측으로 해서 치고 오르면..

 

09:25분   성곽이 나오는 곡장 바로 아래까지 올랐다..  그런데 성곽으로 오를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다시 하산해야..

 

오르고 보니 오르면서 봤던 이제 달팽이 바위가 보이는 모자바위 바로 위이다..

 

여기서 보면 배낭바위가 이렇고..

 

모자바위 옆 달팽이 바위라고 하는 듯..  간식도 먹어가면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성곽길도 담아 보고..  여기서 성곽옆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지금은 사람이 다니지 않아 성곽 옆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지정된 등산로를 만나고..

 

성곽길 따라 오르면서 바라본 방금 올랐던 모자바위는 조금 보이고 달팽이 바위가 보인다..

 

곡장 부대 옆 봉..

 

곡장을 지나 인왕산으로 오르고..

 

인왕산 정상 부근에서 되돌아 본 곡장과 뒤로 와우산 분맥과 용산 분맥의 갈림봉인 능안정 봉이 보인다..

 

(한북)삼각단맥에서 용산분맥의 분기봉인 인왕산 정상..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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