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걷기10 : 강서구 - 안양천 ~ 김포 대교까지

 

 

언제 : 경자庚子년(20년) 하늘연달 10월 그믐날 흙날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염창역 ~  안양천 ~ 염창터 ~ 허준 흔적 ~ 궁산 ~ 개화산 ~ 행주나루 ~ 영사정 ~ 고촌역

 

 

                     사진는 blog.daum.net/kmhcshh/5354 에 있습니다

 

 

서울 한강 걷기..

한강 남.북을 통틀어 마지막으로 걷는 구간..

개화산을 지나 행주나루터가 마지막 서울 한강이지만 김포 구역은 군시설과 함께 흐르고 있어 

답사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미래의 숙제로 남기고

김포의 일부인 영사정이 있었다는 전호산을 지나 고촌역까지 긴 답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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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걷기 - 다음 지도

한강이 동에서 서로 흐르는 모습에서 삼국시대에는 허리때를 두른 것 같다 하여 帶水라 했다

고구려 광개토왕비에 표기 되어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 등으로 불리어 왔는데

한반도 중앙을 흐르는 한강(큰 물)에 대한 삼국시대부터 열망이 큰 만큼 역사적으로 누구도 주인을 가리지 못하다.

조선 시대에 와서야 비로소 서울을 수도로 하면서 큰 물이라는 '한물'의 뜻을 가진 漢江의 시대가 열렸다.

광나루(광진)에서부터의 한강을 따로 불렀다는 서울 한강 경강京江은 어떤 역사들을 남겼는지 답사를 떠나본다..

 

 

 

 

 

한강걷기 10 : 강서구를 중심으로.. 다음지도

 

 

안양천과 한강의 합수점을 시작으로 영등포구의 구역을 지나 강서구의 시작을 알리면서 소금창고가 있었던 염창동을 지나

전망이 좋은 중미산(염창산)에 올라보고 다시 허준의 흔적과 시설물들이 남아 있는 가양동을 지나면

이번에는 겸재 정선이 남긴 여러 흔적들인 양천 향교등이 있는 궁산에 올랐다 다시 한강으로 들어와 잠시 한강을 걷고 다시

개화산이 있는 개화동을 지나 행주나루터를 마지막으로 서울을 벗어나 김포 구역인 전호산 영사정을 만나고 마치게 된다.

 

 

 

 

 

09:03분  강서구의 시작인 안양천을 만나기 위해 염창역 2번 출구로 나와.. 

   결론적으로는 안양천을 시작으로 설정했다면 3번 출구로 나와야 조금이라도 편하게 내려갈 수 있다.

 

09:06분    안양천 다리인 양화교에 왔는데 이곳에는 내려갈 계단이 없고 반대편에 있다.

 

할 수없이 양화교 끝까지 와서 안양천에 내려와 보니 반대편 내려오는 계단이 보인다.

 

안양천과 한강의 합수점에 있는 저 인도교를 지나 접근할 수 밖에..

 

09:22분   안양천 인도교를 지나 좌측으로 간다.  가운데 잠시 후 만나게 될 중미산(염창산) 보인다.

 

안양천을 넘어와 되돌아 본 쥐산... 광교산 백운봉에서 분기된 관악지맥의 마지막 봉이다.

 

09:30분   안양천을 벗어나 도로에 올아서면..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우측에 계단이 보인다..  염창동 둘레길 안내판이 있다.

 

09:36분    둘레길 정상에 염창정이란 정자가 있고 정자 옆에 이수정 표석과 설명문이 있다.

 

잠시 한강변과 접해 있는 염창동 둘레길을 걷는다.

 

09"43분   그럼 한강으로 나가는 나들목이 보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해서 염경초등학교 방향으로 간다

 

09:44분   한강 우성 103봉이 보이고,, 경비실 옆에 염창터 표석이 있다. 

 

염창정이 있던 전망대에 있던 안내문에서..  지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09:50분    중미산(다음지도) 입구에 들어서고..  

 

올림픽대로를 운전해본 분들은 많이 봤을 바로 어딘가 눈에 익숙한 장면..  사진 우측에 계단이 보인다.

 

오르다 되돌아 보면..  우린 적색따라 올라 왔는데 청색따라 와야 계단을 월담하지 않고 직접 연결된다 

 

 

09:57분    진행상 한강으로 갈려면 다시 산책길로 내려와야.. 다음지도는 중미산이라 하는데 염창산이라 하는 듯..

   아까 안양천에서 본 관악지맥의 마지막 봉이 쥐산이듯 여기 이 산도 쥐가 웅크린 모습이라 쥐산이라고 불렀다..

 

09:58분    전망이 좋은 중미산(다음지도) 정상에서 바라본 한강과 뒤로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그리고 북한산

염창산의 원래 이름은 증산이었다. 곡식을 실어오던 세곡선(稅穀船)이 강화만(灣)을 통해 한강으로 들어와 용산으로 가던 도중 이 산 근처에서 자주 좌초되었는데 산 아래에 곡식을 건지려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건질‘증(拯)’자를 써서 ‘증산(拯山)’ 또는‘증미산(拯米山)’이라 하였다. 후에 한자가 바뀌어 증산(曾山)이 되었다가, 산 아래에 한양으로 운반할 소금을 보관하는 소금창고가 있었다 하여 다시 염창산(鹽倉山)으로 산 이름이 바뀌었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염창공원 [鹽倉公園] (두산백과)

 

 

 

 

10:02분    산책로 따라 내려가는 중..  한강 반대편 노을공원을 끝으로 서울 한강도 끝이나고 이제 고양시 구역이다.

 

자료 : 개화산 전망대 안내판에서..  난지도의 옛모습..  한강에 쓰레기 산이 생길줄이야.. 그림 해석은?

 

10:16분    염창산을 내려와 사잇길로 황금내 공원으로 간다.

 

그럼 황금내 공원이 펼쳐지고.. 어딜가나 올림픽대로 한강변은 이렇게 소공원화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쉼터가 된다.

 

10:20분    염강나들목인 서울 둘레길을 만나 한강으로 들어간다.

 

염강 나들목에서 한강으로 나와 가양대교를 지나는 중..

 

올림픽대로를 따라 넝쿨 식물이 가을을 먼저 즐기고 있고..

 

가끔 눈에 들어오는 올림픽 대로 인공벽에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들.. 

 

서울 한강이 끝나다 보니 반대편 한강으로 서울 난지도를 지나 고양시 대덕산에서 봉대산으로 이어지는 산군들..

 

 

정면을 보면 다시 한강을 벗어나야 하는 나들목이 보이고..  허준 근린공원을 가려면 여기서 올라간다.

뒤로 고양시 행주산성이 보인다.. 담 한강걷기 예정..

 

10:40분    허준 근린공원에 가기 위해 올림픽 대로를 건너는 중..  한강 좌측으로 가야할 궁산도 보이고..

 

대덕산과 난지도 사이로 북한산..

 

10:43분    허준 근린공원에 내려서고... 답사를 위해 앞에 보이는 허준 동산으로 간다..

 

허준 선생이 광주바위를 조망하고 계신다.

 

광주바위에 얽힌 재미나는 얘기..  그럼 여기까지가 강이였다는 얘기.. 올림픽 도로 건설로 육지가 된 것..

 

10:51분    근린공원을 나오면.. 허준 박물관이 있고.. 박물관 앞 좌측 도로로 허준 태마 거리가 형성돼 있다.

 

허준 태마거리 방향..   사진 좌측에 보면 동의보감이 먼저 첫 페이지를 열러 하고 있다.  담 기회에..

 

허준 박물관과 대한 한의사 협회가 함께 있다.

 

10:52분   박물관 옆에 탑산..  끝에 가서 탑산에 오른다.

 

탑산에 올랐다 다시 내려와야..

 

10:58분    조그만 구릉인 탑산.. 어느 스님의 사리탑이 있었다는데.. 관아 중수하면서 가져갔다는 얘기도 있고.. 

 

탑산 약초원으로 조성돼 약초를 식재하고 있다.

 

다시 내려와 구암 약초원 이정표를 따르면.. 영등포 공고 정문이 보이고..  앞에 공암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바로 옆에 공암바위라 불리었지만 허가바위라 불리게 된 사연이 있는 굴이 보인다..  여기까지 한강물이 들어왔다고..

 

 

탑산에서 향교까지 이렇게 진행..   다음지도..

 

 

 

11:23분 ~ 12:52분     1번 출구 골목에서 식후경..  마지막 한강걷기 축하한다고 세분이 함께하시고..

   니고나오 그리고 짱아님과 헤어지고 다리님과 함께 남은 답사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

 

12:53분   양촌향교역 1번 출구에서 조금 오면 양촌 초등학교가 보이고.. 자주 소개했던 하마비가 있다. 

 

양천향교는 멀리 있는데 이곳에 하마비가 있었다?

 

하마비를 지나 초등학교 담벽에 소중한 여러개의 옛 그림과 함께 이름을 붙여놓았다. 양천초등교 옛 모습이라고..

 

13:04분   양천 현아지..

 

남방불교의 흔적이라는 흥원사를 지나면..

 

13:09분     향교가 들어오면서 공자에 대한 숭배로 이름지어졌다는 궁산 아래 양천 향교

 

좌측에 현감들의 선정비..  그런데 이곳에서 현감을 지내면서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신 겸재는 보이지 않는다.

 

향교에서 길따라 올라오면 겸재 박물관 후문  방향이 나온다.  겸재 박물관 후문 좌측이 망동산 우측이 궁산

 

망동산(望東山).  겸재 박물관 뒤산이라 그런지 겸재의 상징과 같은 붓을 형상화 해 망동산 표석까지..

 

조금 더 내려오면 궁산 입구가 있는 궁산 땅굴을 만난다..  오늘은 문이 열려 있고 해설사 선생님까지..

 

13:23분    이제 궁산 산행은 시작되고..  겸재가 남기신 작품들이 있어 생생하게 옛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음에..

 

13:26분   쉼터를 지나 금호 어울림 아파트 갈림길 직전 바로 좌측으로 내려가면 당집을 만날 수 있다.

 

다시 올라와 금호 어울림 아파트 갈림길을 지나고..

 

13:37분    양천고성지 안내문이 있는 정상에 올라서고..  그 중요한 한강변 조망터인데 성곽이 없다면 더 이상할 듯..

 

넓은 공터에 삼각점이 있고..  겸재가 수시로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는 궁산宮山 정상 우측으로 성황사가 위치한다.

 

 

궁산(관산) 성황사..    산자락 양천향교에 공자의 위패를 모시기 때문에 유래됐다는 궁산(宮山)의 또 다른 이름 관산(關山)

 

강 건너 고양시 대덕산과 북한산

 

13:48분   바로 소악루가 자리한다.  한강으로 가려면 발산 i/c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옛날에는 소악루 바로 앞까지 한강이 흘렀다고 하죠?   개화산 전망대에 있던 소악루 소개 안내판

겸재의 그림이 없었다면 지금의 소악루 위치를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올림픽 대로 건설로 지형이 바뀌어 이마져도..

 

13:57분   소악루에서 발산 i/c 방향으로.  궁산을 나와 가양나들목을 통해 한강으로..

 

 

나들목에서 한강으로 나오니.. 좌측으로 방금 내려온 궁산에 소악루 정자가 보인다.

겸재 그림으로 보면 여기 올림픽대로 위에 소악루가 있었다는 얘기인데..

 

14:08분    마곡철교가 보이고..

 

서울 한강 답사가 끝나고 고양 한강 걷기에서 만나게 될 행주산성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울 식물원가는 인도교도 보이고..

 

서서히 드러나는 오늘 마지막 답사지인 영사정이 있었다는 전호산도 멀리 보이기 시작하고..

 

방화대교가 가까워지면서 가야할 개화산이 좌측으로 보이고..  開花..  傍花..  모두 개화산에 나온 말이다.

 

방화대교 아래 한강변으로 가면 공암바위에서 보았던 투금탄 안내판이 있다. 

 

14:38분    방화대교 아래 정곡 나들목으로 해서 개화산으로 간다. 차도는 개화 나들목으로 되어 있다.

 

나들목을 나와 치현산을 간다.

 

좌측에 밤머리못을 보면서 계속 도로를 따르면..

 

치현마을 서광 아파트 앞에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14:50분   그럼 개화산 앞 봉인 치현산 들입구가 보인다.. 계속 강서 둘레길을 따라간다..  막걸리 한잔 준비하고..

 

 

 

치현산 입구에서 개화산 정상까지..  답사 기록..  다음지도

 

14:57분    삼각점이 있는 치현산 정상..  계속 둘레길을 따라간다.  치현산은 꿩고개의 다른 이름이다.

 

둘레길은 고속도로다.. 꿩사냥하기 좋은 고개 꿩고개雉峴.. 답사는 담 기회로 넘기고..

 

15:06분    이제 둘레길과 헤어저 삼정 중학교로 간다.

 

15:08분   그럼 삼정 중학교가 우측에 보이는 도로를 따라간다.

 

 

15:12분  그럼 삼정초교 앞 삼거리 우측 느티공원(다음지도)에 방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다.

    조선 중종 때 정승 심정이 심은 나무로 나이가 400이 넘었다는데..  거목은 이렇게 큰 가름침을 준다. 

 

15:19분    느티공원에서 개화산으로 조금 올라오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그럼 방금 느티공원에서 본 방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의 주인공인 심정묘를 만날 수 있다.

여기는 삼정초등교 뒤에 있는 다음지도의 심정묘이다. 또 다른 풍산신씨 문정공파 묘는 오늘 답사에서 제외됐다.

 

 

15:25분   개화산 중심을 가르는 포장 도로와 만나고..  부대의 숲 표석으로 진입하고..  약사사는 담 기회에..

 

15:27분   묘지가 있는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계속 올라야 정상이지만 부대가 자리를 잡고 있다.

 

15:34분    정상을 부대가 자리를 잡고있어 한참 아래에 정상 표석을 놓았다.  봉수대에 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

 

15:41분    다시 되돌아 와 아까 헤어졌던 도로와 만나고..

 

15:45분    개화산 봉수대가 있는 전망대와 헬기장 삼거리..

 

좌측 개화산 전망대 방향

 

개화산 봉수대..  이 봉수대(火로) 인해 개화산開火山이 되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헬기장으로 내려서면..  상사마을로 진행하고..

 

헬기장 우측에 있는 전망대에서..

 

이제 행주산성이 바로 앞에 보인다

 

우측 난지도 뒤로 목면산(남산)까지 조망된다.

 

헬기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상사마을 이정표 따라 마을로 하산한다.

 

16:01분    잘 가꾸어진 길을 따라 하산하면 상사마을 보호수로 내려서고..

 

16:06분    상사마을 정류장을 지나고..

 

16:07분    행주나루터 표석을 답사 후 행주 나들목을 통과한다.  개화동 205-42 

 

굴다리를 나오면 바로 좌측으로..  강서 습지 생태공원따라..

 

바로 또 다른 굴다리 입구를 지나고

 

13:12분    좌측으로 도 경계 표시가 보인다.. 여기까지가 서울.. 이제 김포땅으로.

 

행주대교 남단 도로 굴다리를 건너가면..

 

16:14분    이제 좌측에 보이는 78번 도로에 합류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16:18분   78번 도로에 올라서면..  네거리를 지나면 이제 자전거 도로와 합류하게 된다.  전호산도 보이고..

 

좌측에 법률방송도 보인다.

 

16:21분    다른 자전거길과 만나고.. 직진해야.. 아래로 내려가면 아라뱃길을 건널 수 없다.

 

16:26분    아라뱃길을 건너는 중..  이명박씨가 한남정맥 맥을 끊어버리는 천륜을 거스르고 말았다.

 

경인항 뒤로 계양산도 보이고.. 

 

진행하다 보면...  전호산을 지나 마지막 고개인 영사정 고개도 가운데 멀리 보인다. 저길 넘어가면 고촌역..

 

16:33분    계속 우측에 보였던 전호산으로 가기 위해 강화 방향으로..  굴다리를 건넌다.

 

16:37분   도로 교각 아래를 통과하면...  전호산 아래 전호 마을입구..  

 

16:38분   강원 막국수 우측으로 해서 올라갈 수 있다.  입구 흔적이 있다.

 

 

16:44분   생각보다 길은 좋다..  삼각점이 2개나 있는 전호산 정상.. 

  정조가 경치가 아름다워 영원히 생각이 나겠다 하며 영사정이라는 사호를 내렸다 하는데..

 

영사정 표석이 있다고 하는데..  정상 주위에는 없다. 한강 바로 옆에 정자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전호산에서 좌측으로 해서 내려오면 야구 연습장이 나온다.

 

17:23분   내려와 보니..   전호산 입구였던 강원 막국수 집이 바로 앞에 보인다.

 

강원 막국수 반대 방향인 도로를 계속 따라간다.

 

우측 한강으로 매밀꽃이 만발하고..

 

이제 영사정 묘역이 보이기 시작하고..  영사정 묘역에서 화살표인 영사정 고개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굴포천.. 원 주인인 굴포천이 아라뱃길로 초라하게 변하고..

 

멀어진 전호산...  이 도로를 따라 걸어 왔다.

 

17:35분   영사정 묘역..  남원윤씨  판관공(은)파의 묘역이라고..  고촌역에서 다시 만난다.

 

영사정 고개로 가는 중.. 다음지도

 

영사정 마을이라고..

 

17:40분   영사정 고개를 지나면..

 

바로 굴다리를 지나고

 

우측 멀리 고촌 성당이 보이고..

 

17:52분   마을길을 벗어나 큰길에 들어서고..  우측으로

 

이정표 따라 고촌역으로 간다..

 

18:01분    고촌역 2번 출구를 지나

 

바로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18:06분   남원유씨 오룡골 유적을 만날 수 있다.  5형제가 대과에 등과하여 오룡골.. 

 

이렇게 서울 한강의 모든 답사를 마친다...

 

마지막 한강 걷기

함께 해 주신 답사를 사랑하는 님들 감사합니다..

전국 명산들이 앞다투어 어서 오라 손짓하는데도 유혹을 뿌리치시면서까지..

오늘 처음 만나 결코 짧지않은 답사길인데 다리님 완주 감사드립니다..

 

한강에도 가을은 깊숙히 왔음을 느낄 수 있어 다행이였다는 위안을 하면서...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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