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둘레길 (1코스) - 산대숲길 : 도락산 연계 사진 산행기 (19년)

 

불곡산 둘레길 (1코스) - 산대숲길  (도락산 연계 산행)  

 

 

 

언제 : 기해년(19년) 11월 3일 (일요일)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양주역 ~ 양주향교  ~  청엽골고개  ~   도락산(원점회귀) ~ 광백저수지 ~ 김승골 ~ 대교아파트 

                         

                                           더 많은 사진은 http://blog.daum.net/kmhcshh/5055 에 있습니다

 

 

 

불곡산 숲길 전체지도..

 

불곡산 숲길 노선 제1구간  산대숲길   8.6km..  양주시청이 아니라 양주향교에서부터 걸었다...

 

 

 

 

양주역에 도착...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 정류장... 목적지별로 타는 곳이 구분 돼 있어 편리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양주 향교를 가기 위해서는 백석방향인 1번 홈에서 기다리면 된다. 불곡산 산행을 위해서 많이들 이용하시길..

 

 

07:54분   양주 향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오늘의 출발점 양주관아를 가기 위해서는 정류장 위 이정표를 따라 간다.

 

 

유영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찻집인줄 알았는데 추어탕집이네요..

 

 

08:00분    양주 관아지는 자세히 앞선 구간에서 다뤘기에 패스하고 양주향교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양주 관아지를 담아보고

 

 

이제 양주 시청 방향으로 계속 이어가야 한다

 

 

유양 팔경도 있네요..

 

 

앙주 별산대 놀이 마당도 지나고..

 

 

놀이마당이 설명되어 있고..

 

 

우측으로 양주 순교 성지도 보인다

 

 

조금 더 진행하면 느티나무 보호수가 지키고 있는 양주 향교가 나오고...

 

그런데 닫혀 있던 문이 갑자기 열린다... 첫 손님이라고 반갑게 맞이 해주신다.

 

 

첫 손님 자격으로 들어가보면..

 

 

명륜당 뒤로 문이 세게가 있는데 가운데 문은 신도로 일반인은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없다. 보통 내삼문이라고 하는데..

강감찬 장군 사당에서도 보았듯 세개의 길 중 가운데 길은 신이나 주군만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삼문을 열고 들어와 보니 가운데 문에 신도라 되어 있다

 

그런데 명륜당 앞에 은행나무가 오랜세월을 같이 했다는데... 관리인에 따르면 공자와 관계가 있다고..  

 

08:17분    향교를 나와 진행하며 되돌아 보면... 내용이 많아 따로 정리하기로 하고..

 

중요한 곳에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갈림길마다 

 

08:24분   이정표가 있어도 좀 햇갈리고..  11시 방향으로..

 

곳곳에 부대도 많이 나오고.

 

전망이 열리면서 한강봉 전위봉인 호명산도 보이고

 

 

08:40분   양주시청에서 시작되는 불곡산 산행 시작점과 만나고..

 

 

계단을 넘어가면..

 

보이지 않던 산성산도 우측으로 보이고

 

08:46분   숲속 도서관..  숲속 도서관 뒤로 양주시청도 보인다

 

 

08:48분   바로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현충탑도 담아보고

 

08:53분   현충탑 갈림길

 

09:06분    이제 지형이 완전히 바뀌면서 천보산이 뒤로 보이기 시작하고..

 

 

09:10분   한북정맥의 산인 태미산도 보이고

 

이정표에 자주 등장하는 샘내고개 방향

 

09:13분   오늘 번외로 들리고자 하는 도락산도 보이기 시작하고.

 

09:15분   임꺽정봉도 어렵게 나타나고

 

09:16분   연화사 갈림길인데... 연화사 방향으로 아직 단풍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되돌아 본 연화사 내림길... 100m만 내려가면 되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09:23분   바위쉼터라는 곳을 지나고..

 

09:31분   이제 가야할 도락산이 제모습을 다 보여 준다. 가운데 뽀족봉.. 우측은 까치봉.. 아래 우측으로 한북정맥이 이어지고..

 

도락산 약간 우측으로 한북정맥의 샘내고개도 담아 보고..  철도를 건너는 과정이 쉽지 않았던 기억..

 

 

 

더 우측으로 태미산

 

09:40분    시방댐을 지나면

 

09:44분    안내도가 나오는 갈림길... 샘내숲길과 나뉘게 된다.. 둘레길은 부흥사 방향으로..

 

샘내숲길 방향

 

둘레길은 부흥사 방향

 

지금까지 걸어온 길... 숲속 도서관도 현충탑도 보인다

 

가야할 길.. 부흥사 청엽골 고개 등..

 

 

 

 

09:52분   갈림길... 그런데 이정표가 사라졌다..

 

임꺽정봉이 더욱 가까워지고

 

10:00분   여기서 길이 헷갈려 우측 임도를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다는.. 가운데 나무에 띠지가 걸여 있었는데..

 

 

10:11분   언덕위의 하얀집? 도 지나고 농장인 듯 건물도 지나고

 

그럼 바로 부흥사 입구로 가는 도로와 만나는 산대교를 건너고

 

산대교..  불곡산의 뒤라는 뜻인 듯..

 

10:15분    부흥사 입구.. 암자지만 대웅전등 갖추고 있어 사자가 붙은 듯..

 

불곡산을 보면서..

 

 

 

 

잠시 숲길을 걷는다

 

계곡에 모신 부처님

 

철탑에서 본 불곡산

 

10:27분    한북정맥길과 만나고..

 

 

그럼 바로 좌측으로 내려온다..

 

도로를 만나고

 

 

 

10:33분    청엽골 고개..  숲이 우거져 푸르른... 둘레길은 광백저수지 방향으로 직진이지만 잠시 벗어나 도락산으로 간다

 

 

 

 

지금의 백화암의 옛 이름이 불곡사였고 불곡산의 유래도 여기서 찾는다는...

 

10:47분   넓은 임도가 계속 이어지고.. 여기서 한북정맥과 헤어지고 도락산으로..

 

 

 

현위치에서 도락산 쉼터로 해서 샘내고개가 한북정맥길이다

 

도락산 정상에 가야 전체적을 그림을 볼 수 있다... 까치봉등..

 

도락산 코스.. 

 

11:00분   자전거 출입금지인데... 길이 넓다보니 벌어지는 일인듯.. 그런데 무리를 지어 자전거 부대가 무시하고 통과하고 있다

 

여기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나? 

 

11:18분   정상석이 있는 까치봉 갈림봉으로 정상은 좌측으로 더 가야 한다

 

 

 

도락산 유래

 

여기서 들어얹진바위 방향으로 해서 광백저수지로 내려갈까 생각도 했는데 둘레길에 충실하고자 다시 원위치 한다

 

도락산 까치봉 갈림봉에서 본 까치산 방향과 그 뒤로 왕방지맥 산군들..  덕계 저수지도 보인다

 

샘내고개 방향과 그 뒤로 천보산까지 보이지만... 오늘도 열일 하시는 미세먼지..

 

도락산 정상은 보고 와야지?

 

정상은 도락산3보루란다

 

11:28분   삼각점이 있는 도락산 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어 전망을 주지만...한강봉과 감악지맥 라인들...

 

헬기장의 이정표..

 

다시 원위치로 내려오다 쉼터에서 식후경  11:46분 ~ 12:10분

 

12:22분   다시 한북정맥 능선과 만나고..

 

청엽골까지 계속 우측으로 잣나무 숲이 조림되어 있다.. 숲이 우거져 푸르른 청엽골에 의미를 더해주면서..

 

청엽골 고개에 이르니 다시 반겨주는 불곡산..  조망이 참으로 아쉽다

 

12:34분   다시 둘레길로 들어와... 광백 저수지로 해서 김승골까지..

 

임도따라 조금 내려오면 취향따라..  계쏙 임도를 따라도 되고 나는 좌측 숲길로..

 

 

 

 

12:50분   다시 광백 저수지 임도로 내려서고

 

광백 저수지 전망대도 있다. 조금 더 내려가면 바로 좌측 숲속으로 가야 한다

 

 

 

이제 여기서 마지막 지점 김승골로..

 

 

안내도따라 자작자무 숲이 계속 이어지고..

 

13:12분   광백저수지 최고의 조망터  

 

 

 

13:42분   거북바위없는 쉼터..  천천히 걸으라는 의미로 붙인 듯..

 

 

내려오다 보니 백석에서 호명산으로 해서 한강봉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이 가까워지고..

 

 

 

13:51분    오늘의 종착역 김승골... 옛날부터 짐승이 많았다는...  짐승 길과 발맞추다 보니 끝이나고..

 

 

 

원래는 악어바위 능선 하산 지점까지 가야하지만 하산 길이 없는 것 같아서 여기서 멈추기로..

 

 

 

13:55분   삼거리 이정표..  한북정맥은 여기서 백석삼거리, 양주 산성 방향으로... 빠른 하산을 위해 대교 아파트로..

 

악어바위 능선은 이곳으로 하산 하는 듯..

 

 

 

산성산과 호명산

 

되돌아 본 불곡산... 여기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초보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