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답사기록  : 운봉박씨 저헌재 (박신묘역)  : 하성면 가금리 산43-1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잎새달 04월 이틀 흙날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운봉박씨 저헌재    하성면 가금리 산43-1

 

 

 

 

박신묘역 옆 도로에 있는 위리를 알려주는 저헌재 표시목

 

 

저헌재와 향나무

 

박신묘역과 향나무

향나무; 여말 선초의 문인, 박신이 직접 심고 심신을 수양했다고하여 "학목"으로 불렸다는 향나무.

애기봉 아래에는 박신 묘역이 있다. 박신 선생은 고려말 조선초 사람으로 영의정까지 지낸 조선건국 원종공신이다. 세종 때 지금의 김포인 통진에 13년 동안 유배되었고 지금의 강화대교 인근에 성동나루(석축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통진과 강화 갑곶진 사이를 왕래하는 사람들이 배를 타고 내리기 위해 물에 빠져야 하는 것을 보고 사재를 털어 나루를 만들었다.  한강 옆 마을마다 보호수들이 많다. 마을의 행복과 평안 기원과 함께 위험한 한강과 조강, 황해 뱃길의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뱃사람들의 마음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깨우침을 주는 나무 향나무..  그래서 학목이라 불리웠다고..

 

 

저헌재 바로 좌측에 박신묘역

 

 

 

 

박신은 안내문의 성동나루(갑곶나루)를 사비로 만든 분이다..    자료 :  초보산꾼 답사기에서..

 

갑곶나루 안내판이 나오고..  흔적이 남아 있는 석축로를 보기 위해서 현재 폐업한 순대국집 앞마당으로 해서 접근한다..

 

갑곶나루..  갑곶 유래와 역사를 담고..    성동리 267-8번지

 

현재 석축로 흔적이 남아 있다..

 

순대국집 옆 강으로 석축로 흔적이 철망넘어 보이지만..  군시설이라 촬영하면 안된다고 하여서..  2015년 김포시 제공..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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