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서봉지맥 02 - 샘골고개에서 도아리고개까지..

 

 

 

언제 : 경자庚子년(20년) 타오름달 08월 스무아흐레 흙날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샘골고개 ~ 태행지맥 분기봉 ~ 태봉산 ~ 서봉산 ~ 관리고개 ~ 방울산 배수지

 

                사진 산행기 blog.daum.net/kmhcshh/5326

 

 

 

 

 

들어가기

 

(한남) 서봉지맥 계통도

 

(한남) 서봉지맥 전도

(한남) 서봉지맥雙嶺棲鳳枝脈..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상의 속리산에서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인 한남금북정맥이 북서쪽으로 분기되는데

다시 칠장산에서 금강과 이별하고 한강의 줄기를 따라 한남정맥이 분가하여 흐름을 이어오다 감투봉을 모산으로 하는

서봉지맥이 한강과 헤어져 서해를 향해 분가하여 동으로 황구지천과 서쪽으로 발안천을 분수령으로 하는 약61.0 km의 산줄기로

해발 250m인 서봉산을 주산으로 하는 구봉산 덕지산 등 비교적 낮은 산들을 일으키고 아산만을 지나 서해로 흘러든다.

 

 

 

 

 

서봉지맥 2구간 : 샘골고개에서 방울산 배수지까지..

 

 

1구간 마지막 84번 국도를 따라오다 고금산 갈림길에서 수원과 헤어지고 와우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속살로 들어온 서봉지맥을

2구간은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샘골고개를 출발하여 태행지맥 갈림봉을 지나 노리고개에서 화성시 정남면을 만나 경계를 이룬뒤

태봉산과 상방산 그리고 오늘 주산이면서 서봉지맥의 어원이 된 서봉산을 지나 명봉산 갈림길에서 정남면과 헤어지고 향남면을 만나

바로 다음 무명봉에서 처음부터 함께 했던 봉담읍과도 헤어지고 화성시 향남면의 속살인 방울산에서 마치게 된다.

 

 

 

 

 

지금까지 수원역 하면..  큰길로 나가 버스를 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뒷편에 환승센터를 만들어 놓았다..

 

협성대를 가기위해 30-1번 버스를 탈 수 있는 12번 홈이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바로 옆에 있다.

 

07:15분  30-1번 버스를 타고..  (가운데 노선)

 

(자료) 초보산꾼 - 마루금은 협성대 정문에서 도로따라 올라가 샘골고개를 지나 접속해야 하지만...  헙성대 안쪽으로 들어간다.

 

 

07:41분   협성대 역에서 내려 정문으로 들어가..

 

07:51분   생활관 이정표를 따라 올라오면... 사잇길로 가면 샛문이 있다.

 

08:08분   태행지맥 분기점

 

08:15분   쉼터도 지나고..

 

08:18분   현재 도로 공사중인 현장에 도착하고..

 

공사가 많이 진척되어 가운데 삼각점봉까지 선답자들이 걸었던 길과 많이 다르다.. 그 뒤로 태봉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그러기 위해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굴다리로 꼭 통과해야 한다..

 

진행하다.. 좌.우측 조망이 좋은데..  우측으로 태행지맥의 삼봉산이 보이고

 

여기서 진행..

 

08:36분   삼각점이 있었다는 134.7봉에 오르면서 도로 건설 현장과 헤어지고..

 

지금은 사라진 삼각점봉에서 되돌아 보면.. 절개지 첫봉 뒤로 태행지맥 분기봉과 좌측으로 태행지맥.. 또 인연이 기대된다.

 

08:39분   바로 운동시설이 나오고..  그렇다면 잘 가꾸어진 시민들의 등산로인데 현재는 도로 공사로 끊긴 상태이다.

 

08:42분    노리고개 생태통로로 가기위해서는 좌측으로 가야..  쉼터가 있는 우측은 왕림리 방향..

 

08:46분   노리고개 생태통로에서 등산로는 우측으로 해서 올라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좌측으로 나가보면 관리용 철제 사다리 계단이 있어 개념도상 송전탑으로 직접 오를 수 있다. 더 힘들 것 같다.

 

08:55분   마루금에 접속하여 되돌아 보면..  절개지 위 송전텁이 보인다.

 

08:57분   이제 본격적인 태봉산 오름길... 아무리 낮아도 산은 산..  감사합니다.

 

09:00봉   개념도상 바위봉에서 조망..  

 

태행지맥에서 분기된 건달산이 좌측 뒤로 보이고..  우측 멀리 희미한 산이 태행산..  서봉지맥이 끝나고 진행예정..

 

좀 더 좌측으로.. 태행지맥에서 갈라진 건달산 줄기 아래 좌측으로 덕우 저수지도 조망된다. 덕우저수지는 서봉산에서 다시 만난다.

 

09:06분   태봉산 정상 직전 마루금은 우측으로 흘러가고..  갈림길..

 

갈림길의 마루금 방향..  되돌아 나와 이곳으로 가야한다.

 

09:08분   태봉산 정상

 

09:14분   태봉산에서 조금 휴식 후..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

 

09:15분  조금 더 진행하면 바로 삼거리..  좌측으로 반가운 띠지 하나..  우측 길이 좋아 빠지기 쉽다.

 

09:17분   길은 희미하지만..  천천히 진행하면 잘 보인다..  가끔 고마운 띠지도 만나고..

 

09:24분   그런데 희미한 길을 내려오는데 갑자기 심한 잡목이 앞을 가로막고..

 

빠져나오니 전망이 열리고..  좌측은 계곡이라 우측으로 갔더니..

 

09:32분   반가운 태봉산 기도원이 우측으로 보이고..  가장 아려워했던 지점인데 무사 통과..

 

09:34분   용구리 고개를 가기 위해 우회를 위해 태봉산 기도원에 내려서고..

 

도로를 만나 좌측으로 가면..  우측으로 잠시 후 만나게 될 고속철이 보이기 시작한다.

 

09:35분   용구리 고개에 접속하여... 반바지님의 시그널 방향으로 오르면..

 

09:39분   바로 개념도에 나와 있는 송전탑이 좌측으로 보이고..  잡목으로 번호 확인 못함..

 

09:42분   묘지를 통과하면 역사 유적지 발굴 현장이 나오고.. 현재는 많이 진척이 이루어져 있다.

 

 

09:46분   발굴현장 마지막 부근이 잡목이 심해 지체되고..  안부를 지나고.. 안부에서 우측으로 해서 접근하면 어덜까?

    안부에서 다시 잡목을 해치고 오르니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좋은 길과 만나고..

 

10:01분   좋은 길을 만나 계속 가다보면..  직진으로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가면..

 

10:05분   상방산 갈림길이 나온다.

 

10:10분   지도에는 없는 134.5봉인 삼각점을 지나고.. 삼각점 확인하고 되돌아 올려 했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생각에..

 

10:15분   상방산에 들렸다 다시 되돌아 나오고..

 

10:24분   다시 삼거리로 원위치..

 

바로 좌측으로 전망이 열리면서... 가야할 서봉지맥의 주산인 서봉산이 기다리고 있다.  고속철을 품으면서..

 

10:29분   마루금을 따르다보니.. 좌측으로 비실이 부부님이 붙여놓은 띠지 하나..  점촌 고개로 직접 내려가는 길인 듯..

 

10:32분   점촌고개로 갈까 하다가.. 나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우회길을 계속 따라오면 마을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10:33분   선답자 자료를 보면 여기서 두팀으로 나뉜다.  점촌고개로 해서 굴다리를 건너도 되고.. 나처럼 우측으로 해서 가면..

 

점촌 고개 방향..  비실이부부님 띠지 방향으로 내려오면 저쪽 어디쯤 되지 않을까?

 

나는 우측 고속철 교각 아래를 통과하여 접속 예정..  교각 아래를 넘자 바로 좌측으로 해서 올라야 한다.

 

나의 목적은 김밥을 사기위해..  미리 전화했더니 주말에도 영업을 하신다고..  시골은 주말에 휴업하는 곳도 많다.

 

10:44분   김밥을 준비 후.. 마하리 정류장이 있는 좌측에 고속철을 끼고 숲속으로 우회를 시작하고..

 

묘지대를 통과하면..

 

마루금에 접속?? 후..    번외로 산행한 상방산도 되돌아 보고..

 

10:57분   개념도상 쉼터 직전 갈림길을 만나 좌측으로 이어가고..

 

10:59분  개념도상 쉼터..  우측으로 공터에 정자가 있고 길옆에 서봉산 유래 안내판도 있다.

 

11:11분   그늘막도 지나고

 

11:25분   약수터 갈림길..

 

11:27분   서봉산 직전 우측으로 오르면 쉰길바위를 만날 수 있는데.. 사진은 담지 못하고..

 

대신에 정상 바로 아래 전망바위에서 조망..  이제 덕우 저수지가 바로 앞에 보인다. 가운데가 건달산

 

전망바위 위가 바로 서봉산 정상.. 쉰길바위 안내판도 있다.

 

마루금은 동오리 방향으로 간다.  우측에 골프장을 끼고서..

 

서봉산에서 전망바위 반대편 조망..

 

11:36분   서봉산에서 다시 마루금 산행은 시작되고.. 되돌아 본 삼각점

 

11:36분   좌측으로 내려가고... 직진은 골프장으로 가는 길인 듯..

 

이제 개념도에 나와 있는 우측으로 골프장을 보면서 계속 걸으면 된다.

 

계속 굴뚝이 멀리서도 포스트 역할을 하고..  쓰레기 소각장 같은데..

 

11:52분   우측으로 전망이 열리고.. 끝에 개념도상 218봉 시그널이 붙어 있다.

 

218봉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등산로가 갑자기 우측으로 90도 꺽이는데.. 

직진이 명봉산 갈림봉임을 이제야 느끼고..  할 수 없이 진행하니..

 

 

 

12:00분   좌측에 보이는 연화사... 바로 안부를 지나고..

 

12:10~27분   김밥으로 간단히 식후경

 

12:33분  이정표가 있는 의자 두개.. 여기서 식후경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고 있었다.  계속 동오리 방향으로..

 

이제 관리고개가 있는 옆으로 지나가야 할 139봉 직전 아래로 골프 연습장이 보이기 시작하고..

 

12:44분  운동 시설이 나오고.. 진입금지 방향으로 직진..

 

왜 금지했나 했더니.. 골프연습장에서 날라온 골프공이 많이 보인다.. 골프장 안전시설을 강화해햐지.. 다수가 빙돌아 가야하나?

 

묘지 아래로 내려가면..

 

12:50분   먼지털이가 있는 등산로 입구와 만나고... 그런데 젖은 등산화를 먼지털이 힘을 빌릴까 했는데 불용..

 

계속 길을 따라내려오면..  동오정도 지나고..

 

마지막 편의점이라 여기서 막걸리 한병 준비하고..

 

13:02분    주위에 관리 낚시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관리고개가 맞는 듯.. 도이리 고개라고도..   철계단으로 오르면..

 

철계단을 오르다 되돌아 보니..  아까 포스트 삼았떤 굴뚝이 보이니..  우측이 서봉산일 것이다.

 

13:07분   거대한 환기구가 있는 철망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혹시 이 철계단도 이 환기구를 관리하는 목적?

 

13:10분    송전탑이 있는 139봉이 나오는데... 선답자 사진에는 삼각점이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13:16분   천석산 유래 안내판과 천석사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는 샛길이 없고 조금 더 가면 좌측으로 샛길이 보인다.

 

바로 천석산 시그널을 지나면 좌측으로 천석사 방향 샛길이 보인다

 

13:20분   직진 노인복지회관과 헤어지고.. 행정리 방향으로 좌틀..

 

13:24분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여기는 띠지가 없고 조금 진행하면 띠지가 보인다.

 

좌측으로 개념도에 나와있는 돌부수는 공장이 보이고..

 

13:37분   부일철강이 보이는 곳으로 우회해서 내려오면..  도로 좌측으로 해서 올라가면 가로고개가 나온다.

 

그런데 앞에 보이는 산속으로 가야하는데 다 막아버렸다. 

 

행복나루 옆으로 해서 우회해 보지만..  공장이 가로막고.. 옆으로 내려가려니 웅벽이 너무 높아 접근 불가.. 

 

13:58분   할 수 없이 부일철강으로 내려와..  부일철강을 좌측에 끼고 좌측으로 들어가면..

 

일단 길은 좋다.. 왜 이 길을 몰랐지 하는 기분...

 

한꺼번에..  일타쌍피?

 

14:02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여기서 집 주인의 허락이 없으면 우측으로 해서 끝없는 우회길이 기다리고 있다.

 

개인 집 앞마당... 다행히 문이 없어 들어오긴 했는데.. 주인장님의 배려로 무사히 통과..  마루금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인데..

 

14:05분   좌측으로 갔는데 길이 다 막혀있고... 다시 우측으로..

 

14:07분   안부로 통하는 마을길과 만나고..  좌측으로..

 

14:09분   안부 정상 직전 우측으로 입구가 보이고..  

 

14:12분   마루금에 접속하여 개념도상 고개인 안부를 되돌아 보고..  

 

여기 안부 입구를 찾기 위해 저 공장으로 들어와 혹시 후문이 있나 하고 희망을 가졌지만.. 울타리만 높기만 하다.

 

14:15분   송천탑이 있는 다음지도에 나와 있는 방울산

 

14:17분   지나고..

 

14:19분   우측에서 올라오는 좋은 길과 만나고.. 아까 주인장님의 말데로 우회했다면 이 길로 올라 왔을 듯..

 

되돌아 보면..

 

 

14:24분 ~ ??   방울산에서 종료하기 위해 여기서 막걸리 한잔 하는데... 갑자기 소낙비는 내리고..

  그런데 이 빗속을 뚫고 우산도 우의도 없이 지나가던 산객의 도움을 받고..  영취봉목도리님 이시다고..

 

14:53분    개념도상 139봉

 

담구간 가야할 108.3봉이 멀리 우측으로 보이고..

 

14:58분   방울산 안내도가 있는 배수지 주차장에서 마친다.

 

주차장..  조금 더 내려가.. 하길1리 정류장에서 H67번 버스로  병점역 하차하여 종료하려 했는데..  

 

 

영취봉목도리님의 배려로 향남환승센터까지 편하게 도착하고..

 

15:27분   그런데 사당역에 가는 8155,8156번 버스는 시내버스 타는 곳에서 기다린다.

 

16:17분   약 50분 걸려 사당역 종점에 내리고.. 너무 쉽게 온 것 같아 영취봉 목도리님 다시 한번 감솨..

 

생각보다 대체로 좋았던 지맥길로 기억될 것 같다.

갑자기 등로가 사라진 가로고개를 제외하면..

부일청강 방향이 길은 좋은데 최단시간으로 이어지는 우회길에 민가 안채를 통과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사전에 약간의 준비가 필요할 듯 하다..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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