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서울 외 지방 답사

초보산꾼 사진 답사기 : 죽령고개 - 사진 답사기.. (죽령옛길 걷기 중에서)

초보산꾼 2022. 10. 17. 18:53

 

초보산꾼 사진 답사기  :    죽령옛길     -     희방사역에서 장림리까지..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하늘연달 10월 열닷새 흙날

 

누구랑 :  다음 수도권 산악회 소백산 자락길 산우님들과 함께

 

어딜 :     희방사역 → 죽령옛길 → 죽령마루 → 용부원리 → 대강면(장림리)(11.4km, 3시간 20분)

 

 

 

 

죽령루 정자가 보이고..

 

반대편 편액 내용..  충청도에서 넘는 영남의 첫 관문이므로 옛 지명인 교남이란 지명에 근거하여 '교남제일문'이라 했다고..

 

 

안내도를 보니 희방사에서 출발하여 음지마을로 가야 되니 도가 바뀌어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넘어가야 한다..  

 

죽령산성 이야기..

 

백두대간의 죽령..

 

옛 '고갯마루 주막거리'가 있었다는 죽령에는 현재도 죽령 주막이 열려 있고.. 

 

12:49분 12:07분      식후경까지 마치고..   제주도에 삼다가 있다면 이곳 죽령에도 삼다가 있어 삼재령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죽령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서 충북 단양군 대강면을 넘어가는 아흔아홉 굽이의 험준한 고갯길이다. 1천800여 년 동안 문경새재와 영동 추풍령과 함께 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바람이 거세고 소낙비가 거세고 도둑이 거세다고 해서 '삼재령'이라고도 했고, 풍치가 아름답고 길손이 반갑고 주막 인심이 좋다고 해서 '삼풍'이라고도 불렸다.

    자료 :  매일 신문  [영주 선비의 길]<5>죽령 옛길 - 매일신문 (imaeil.com)

 

 

 

도경계인 백두대간 죽령을 넘으면 바로 우측으로 소백산 국립공원 죽령분소와 1시 방향으로 죽령 탐방로가 보이고.,.

 

죽령고개는 해발 689m로 문경의 새재(鳥嶺), 영동의 추풍령과 함께 영남에서 서울로 나들이하는 삼대관문 중의 하나이다.

 죽령은 새재보다 47m 더 높고, 추풍령보다 454m나 더 높다.

 

 

 

소백산 자락길인 죽령옛길은 죽령산신당 방향인 도로 좌측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자칭 명품 마을을 보며선 단양땅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조금 내려오면  좌측에 다자구 할매 설화 안내판과 우측으로 다자구 할매와 상관없는 '죽령 산신당'이 나오고..

 

내부는 볼 수 없으나 내용을 보면 죽령산지신 위판을 모시고 있는 듯..

 

 

 

 

***   사진 답사기..   ****************

 

 

죽령루

 

죽령마루 풍경..

 

다시 죽령

 

02

 

 

 죽령분소

 

 

다시 하산..

 

 

 

산신당